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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5

신외부감사법으로 깐깐해진 회계감사 : 증시에는 호재다! 신외부감사법으로 깐깐해진 회계감사 : 증시에는 호재다! 작년 11월 신외감법이 시행되면서 올해 봄 회계대란이 발생하였습니다. 2018년 회계연도 기준 감사보고서에서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상장사가 총37개에 이르며 전년 22개사에 비해 70%가까이 감사의견이 증가하였습니다. 분식 회계가 발생하였을 때, 해당기업과 회계법인/회계사에게 손해배상과 형사처벌을 강화하고 주가적 지정감세제 및 표준감사시간 지정 등 강화된 회계감사제도는 올해 당장은 투자자들에게 불편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회계의 투명성 강화로 이어져, 기업가치를 궁극적으로 높이는 효과를 가져다주며 증시에 호재가 될 것입니다. ㅇ 신외부감사법 강화 : 정말 깐깐 해졌다. 십수년 전만하더라도 개인투자자들은 "한국 기업들의 회계는 믿을 수.. 2019. 4. 19.
주식 살생부가 도는 3월만이라도 위험한 종목은 피하자 주식 살생부가 도는 3월만이라도 위험한 종목은 피하자 매년 3월은 12월 결산법인들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가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매년 3월이 되면 증권가에는 올해 상장폐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살생부"가 회자되곤 합니다. 이미 이전 재무자료에서 위험이 감지되었던 종목들이기에 살생부에 올라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렇게 위험한 종목들은 개인투자자를 유혹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매년 상장폐지가 확정되는 종목들에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낭패보곤 합니다. ㅇ 적어도 위험한 시기는 피해가자... 요즘 여의도에서는 까치떼가 극성입니다. 매일 해가지고나면 국민은행 영업본부 앞 가로수에는 수십, 수백마리의 까치가 떼로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새똥을 떨구곤 하지요. 퇴근길에 이 곳을 지나게되면 까.. 2019. 3. 11.
상장폐지의 공포, 봄날씨와 함께 다가오고 있다. 상장폐지의 공포, 봄날씨와 함께 다가오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아침에는 살짝 춥다가도, 오후가 되면 햇발이 점점 따뜻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서서히 봄이 다가오고 있다고나 할까요? 두꺼운 외투도 점점 무겁게 느껴지게 됩니다. 이렇게 봄이 가까워오게되면, 봄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증권시장에 공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3월 말 연쇄 상장폐지"공포입니다. ▶ 3월 말에는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총이 밀려 있는 시즌이기에. 요즘 한참 우리나라 상장기업에 90%를 차지하는 12월 결산법인들의 실적이 공시되고 있습니다. 이 실적공시 시즌이 지나고 나면, 3월말까지는 주총시즌이 이어지게 되지요. 그런데, 이 주총을 앞두고 1주일전까지는 감사보고서를 .. 2015. 2. 11.
상장폐지 살생부가 도는 봄이 다가온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서서히 2월 말이 다가오고 3월이 가까워오면서 증권가 찌라시에는 3월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종목 리스트, 일명 상장폐지 살생부가 돌고 있습니다. 대략 50여 이상의 기업이 올 봄에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은 후보로 언급이 되는 그 리스트를 보면서 "또 다시 3월이 왔구나"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주식투자자 입장에서 매년 3월이면 이슈화 되는 상장폐지, 어떻게 대응해야할지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전략을 제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ㅇ 3월이 되면 이상하게 늘어나는 "상장폐지/횡령배임"? 매년 12월 결산법인들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 제출이 집중되기 시작하는 3월이 다가오면, 이상하리만치 상장폐지와 횡령배임 관련 불미스러운 뉴스기사가 줄을 잇게 됩.. 201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