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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별곡

부동산 경기회복과 건설관련 업종 그리고!!!!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현오석경제부총리의 발언을 통하여 부동산바닥론이 더욱 더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회복조짐과 거래량도 다소 회복하는 것으로..."라는 현부총리의 발언은 아파트가격 지표의 호전과 함께 부동산경기 회복 기대치를 높이면서 관련된 업종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부동산관련 대표적인 업종인 건설업종과 관련한 인테리어 등 부수업종들을 어떻게 봐야할지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아파트 미분양의 감소 눈에 띄이다.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 전후 1년, 한국 부동산시장에서는 아파트 미분양물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15만채가 넘어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2000년대 중반 부동산 호황과 강남불패의 분위기 속에서 여기저기 빈땅만 있으면 분양에 열을 올렸던 건설사들은 대규모의 미분양으로 인하여 고전을 면치 못하였고, 그 당시 시사프로에는 미분양물량을 건설사 직원들이 억지로 떠안았다는 르포가 줄을 이었습니다.

 

 

<<미분양주택 수 추이, 2013년 연말기준 61,091채로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2009년 이후 건설사들의 신규분양감소와 같은 시기에 미분양물량이 천천히 소진되면서 미분양주택 물량은 2008년 최고 16만여채에서 작년 12월 6만1천채로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주택매매 가격지수 전년동월비와 주택매매가격지수, 자료 : KB부동산 R-easy>>

 

이러한 미분양의 감소는 기존주택시장에서도 급매물을 소진시키는 심리적 동인이 되고 결국 주택매매가격의 반등이 작년 여름을 기점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ㅇ 건설주, 반등이 나오고는 있는데...

 

이런 분위기 속에서 분양시장이 살아야 주가가 살아나는 건설업종이 2월 들어 반등세가 나오기 시작하고 지난주 후반부터는 강한 상승탄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건설업종의 반등, 2월부터 추세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오랜기간의 하락이 이어지던 건설업종의 경우, 정부의 정책에 따라 간헐적으로 반등이 나오기는 하였지만, 2008년 이후 누적되어온 PF부실과 해외저가 건설 수주 그리고 체력을 이기지 못하고 부도나는 건설사들의 이슈로 인하여 건설업종지수는 줄곳 하락세를 그려왔습니다.

 

작년 겨울 이후에도 GS건설관련 대규모 적자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삼성물산관련한 해외수주물건에 대한 불안감이 쌓이면서 건설업종은 통 힘을 받지 못하였다가 이번 2월을 넘어서면서 분위기가 살짝 전환된 흐름이 나타나게 됩니다.

 

건설업종에 대하여서는 5년간의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하여 쌓여있는 잠재적 부실을 털어야한다라는 부담이 남아있고, 재무구조가 취약해진 상황이다보니, 비관론과 긍정론이 서로 엇갈리고 있는 현실속에서 부동산경기의 회복기대감이 추세전환을 시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ㅇ 인테리어, 내구재 관련 기업들은 승승장구?

 

흥미로운 점은 인테리어 및 내구재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그 이전부터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택 내외장재 전문기업인 LG하우시스와 KCC의 강세는 작년부터이어지다>>

 

LG하우시스와 KCC등과 같이 주택에 사용되는 샤시 및 내외장재 관련 기업들의 경우 2013년부터 상승추세가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건설사들에 비하여 재무리스크가 없던 이들 기업들은 주택거래량의 증가 기대감에 주가가 움직였고 여기에 실제 지표의 호전이 추세를 유지시키고 있는 형태입니다.

 

부동산경기가 회복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택거래량의 증가에 따른 이사수요가 늘어나고 되고, 주택구입시에는 자연스럽게 인터리어 수요가 발생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에 미분양의 감소세에 따른 신규분양을 추진하려는 건설사들의 계획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이들 인테리어 및 내외장재 관련 기업들의 주가를 견인하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ㅇ 급격한 호전은 아니어도 분위기는 달라지고 있다.

 

건설주와 주택내외장재 관련 기업들의 주가의 전환은 지금 현재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이상, 부동산경기 회복이 짧은 반등으로 그칠 수도 왔기에 아직까지 불확실한 면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이 글로벌증시와 커플링되어 동반움직이는 것처럼,

부동산시장도 글로벌 메이저국가들이 회복되게 될 때는 한국부동산 시장도 커플링이 된다는 점에서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흐름에 대한 관찰과 검토가 이어져야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동산시장의 회복전후 국내주식형펀드로의 자금 흐름관련한 자료로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굵직하게 국내 펀드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었던 시기와 부동산경기 이슈를 분석한 KDB대우증권의 분석자료를 보게 되면, 부동산시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부동산에 묶여있던 자금들이 풀리면서 주식형펀드로 유입되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부동산 경기 추이가 관련 업종뿐만 아니라 금융시장 전체에 미칠 영향을 계속 예의주시해야 하는 큰 이슈라 정리내릴 수 있겠습니다.

 

2014년 2월 17일 월요일

증시에 훈풍이 강하게 들어오길 바라며

lovefund이성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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