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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저리

X세대 재테크, 아직 늦지 않았다.-lovefund(財talk) 98회

X세대 재테크, 아직 늦지 않았다.-lovefund(財talk) 98회

안녕하십니까. 자산증식 전문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X세대하면 이제는 쉰세대가 되었습니다만, 과거 20년 전에는 도전정신과 진취적인 그리고 시대를 변화시키는 역동성을 가진 세대이지요. 이제는 30대중반에서 50대의 연령대를 구성하는 X세대.

그 세대의 인구구성 만큼, 시대 문화를 만들고 있는 주축입니다만 재테크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고민을 하는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

 

 

ㅇ 응답하라 1994,1997 그 중심에 있던 X세대

 

미국에서의 X세대는 1960년~198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의미합니다만, 한국에서는 1965년~80년에 태어나 90년대 중반 20대 또는 사춘기를 보낸 세대입니다.

기성세대와는 달리 "아니요, 싫습니다"라는 표현을 많이 하기에 X세대라 불리었던 이 세대는 90년대 중반 한국 경제가 부흥하고 빈부격차가 가장 적었던 시기였기에, 경제적으로 나름 좋은 시절을 20대 때 보냈습니다.

 

 

[X세대,이제는 한국 인구구조상 허리에 위치하고 있다]

[자료 : 통계청 움직이는 인구피라미드]

 

그리고 그 X세대는 좋았던 그 시절을 20년 추억으로 돌리고, 이젠 30대중반~50대 초반에 현실에 찌든 사회인이 되어 한국경제와 인구구조에 허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돈 싫어 명예 싫어, 따분한 음악 음악 우리 정말 싫어 펑키 비트의 신나는 댄스"를 외치던 20년전과는 달리, 이제는 돈을 어떻게 모아야하는 현실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ㅇ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X세대 중에는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재테크 관리를 하여 재산을 모은 이들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과거 20년전 좋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지금 재산을 모으지 못했던 것을 아쉬어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것입니다.
우연히, 40대초반에 지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나이가 40살이 넘었는데, 이루어 놓은게 제대로 없다...."

 

사회에 나와서 10년정도의 시간이 흘렀지만, 재산을 만들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시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X세대가 지금까지 재테크로 이루어 놓은 것은 없더라도, 앞으로 일할 날이 더 많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기회는 오히려 아직 많이 남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앞서 언급드린 그 지인의 경우도, 현재 40대 초반의 나이이지만, 사회생활한지는 겨우 10년정도입니다.

앞으로 적어도 10년은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있고, 적어도 20년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죠. 즉, 지금까지 무언가를 이루어 놓지 않았다하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돈관리를 한다면 노년에 크지 않더라도 부족함 없는 재산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10년이면 사람의 운명에 큰 변화를 도모하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ㅇ X세대 중에, 아직도 엄마에게 재테크를 맡긴 경우도 있어.

 

30대,40대, 50대 나이가 된 X세대입니다만, 아직도 중요한 재테크는 '엄마'에게 맡긴 분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본인이 직접 은행 통장을 만들어 본 적도 없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일에 치여서, 시간이 없어서, 바쁘기 때문에 그렇다하지만 자신의 돈관리를 중년에 접어든 나이에 아직도 '엄마'가 본인의 재테크를 맡고 있다면, 평생 재테크 지식/지혜/스킬은 쌓을 수 없습니다.

 

적어도, 엄마가 관리하는 본인의 재산이 어떻게 관리 되고 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으며 더 늦기 전에 본인이 자신의 재산을 관리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더 나이가 들어 돈관리를 해줄 엄마가 없을 경우, 재테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돈관리를 해주시던 엄마의 희망과는 달리 당신의 노년은 돈 때문에 매우 초라 해 질 수 있습니다.

 

 

 

ㅇ '아몰라~! 그냥 보험이 알아서 다 해주겠지'란 생각은 버리시라.

 

직접 본인이 돈관리를 한다하더라도, 사회생활과 일에 치이다보면 재테크를 크게 신경쓰지 못하게 되지요.

자연스럽게 적극적으로 본인에게 재테크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고 찾아와주는 이가 있을 경우, 그러한 이에게 재테크를 많이 맡기게 됩니다.

 

금융회사의 마케팅 구조상, 영업직원이 가장 적극적으로 외부활동하는 영역이 바로 보험업입니다.

친구들 모임에 나가면, 한명씩은 꼭 보험설계를 해 주는 친구가 있고 은행이나 증권사에 있다는 친구들과 달리 보험쪽에 있는 친구는 매우 적극적으로 자료도 보내주고 본인을 위해 노력을 해 줍니다.

 

문제는 자칫 그렇게 보험설계를 해 주는 친구에게 이것저것 금융상품을 가입하다보면, 어느 순간 월급에 거의 대부분을 보험상품으로 가득채우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어떤 사회 초년생은 월급에 60~70%를 보험상품으로 채워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것도 장기상품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피동적인 재테크는 지양하셔야만 합니다.

 

만일 보험설계하는 친구가 설계를 해준다하더라도, 본인이 큰 그림에서의 주도권을 가지고 구상을 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월급에 몇%를 보험에 상품에 맡길 것인지를 능동적으로 판단하셔야 장기적으로 보험 중도 해지를 않게 됩니다.

(중도 해지가 본인과 보험설계사 모두에게 타격을 주는 것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ㅇ 투자기간은 적어도 10년 이상이 가능하다.

 

앞으로 은퇴까지 10년~30년의 시간이 X세대에게는 남아있습니다.

과거 20년전에 비하면 몸도 힘들어지고, 현실에서는 구조조정 칼날의 부담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적어도 10년 이상은 돈을 꾸준히 벌어올 수 있는 능력은 남아있습니다.

 

즉, 최소한 10년 이상의 장기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셔야하겠습니다.

10년이면, 위험자산(주식형 금융상품 및 고수익 회사채 등)에 투자한다하더라도, 장기투자에 따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기간입니다.

 

물론, 그 10년 동안에 어떤 시기는 금융시장이 크게 하락하는 일도 있을 것입니다만, 10년이면 세월에 뭍혀버리는 시간입니다. 한국의 경우 주식시장에 아무리 큰 풍파가 몰아친다하더라도 3년이면 손실구간을 이겨내고 최소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하기 시작합니다.

 

 

[3년이상 장기투자는 손실구간을 충분히 이겨낸다.]

 

여기에 위험자산을 안전자산과 함께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1년에 한번씩만 주기적으로 자산을 리밸런싱을 하여주어도, 안정적으로 장기 수익률을 만들어 갈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최소 10년을 꾸준히 여유자금으로 그리고 매달 월급에 일정부분을 적립식으로 투자 해 갈 경우, 10년, 20년 그 이상이 지난 후에 자산규모는 단순히 은행에 예금한 돈보다 더 큰 재산으로 불어나 있을 것입니다.

 

 

최소한,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모으기만 하여도 최소10년 이후에 X세대 여러분의 자산은 지금보다 훨씬 큰 규모에서 결실을 만들고 있을 것입니다.

 

2015년 7월 2일 목요일

lovefund이성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