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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별곡

유럽발 위기와 부동산광풍의 후휴증

by lovefund이성수 2012. 7. 26.

안녕하십니까 lovefund이성수입니다. 간만에 글을 쓰게되네요~^_^

 

올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유럽발위기는 2003~2007년 전세계적인 부동산광풍의 후폭풍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당시 미국의 상황은 돈없어도 집산다고하면 돈을 빌려주고 그것도 모자라 향후 집값 상승분을 대출해 주었다.
결국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이후 세계경기가 침몰.


 

 


2009년이후 봉합되는듯 했지만 부동산광풍을 같이한 유럽이 뒤늦게 흔들리고 있다.
스페인의 경우 호황기 시절에 각 도시들이 빚내서 관광시설을 만들지만 그 빚이 지금의 스페인 상황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한국.
다행이도 2005년 이후 당시 정부가 부동산을 억제하기위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다양한 정책을 두어 그 나마 극단적인 부동산 광풍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런데 당시 국내 금융사들은 주택구입자들에서 대출을 제발 받아달라고 애걸하고 다녔다.
왜? 당시 금융권에서는 부동산대출의 리스크를 0%로 보았다. 순결무구 무위험대출로 보았었다.

CD금리에 매우낮은 가산금리만 언고 대출이 된경우가 거의대부분. 
그러다보니 박리다매식으로 늘린 부동산대출속에서 집값하락으로 한국의 은행권도 서서히 골치아퍼지고 있다.

결국 우리 한국이든 유럽이든 미국이든 죽어버린 부동산이 문제. 죽은 부동산이 숨을 쉬어야 꼬인 문제를 풀수있다.
하지만 부동산이여 다시 살아나거든 다시금 날뛰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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