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의 블랙박스 84회 : 금리 인하를 전망했던 증권사들…그 이유는?

주식시장의 새로운 시선, 방송에서 말하지 못하는 민감한 증권시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해 드립니다. 증권가의 민감한 부분까지 긁어드립니다.

 

 

 

이성수의 블랙박스는 매일 이데일리TV 11시에 진행되는

"이데일리 투데이 3부"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이데일리 투데이 3부 안수연PD] “즐거운 오전장 마무리!” 이데일리 실시간 속보창을 통해 알아보는 오전장의 특징 업종&종목, 이데일리 주요 뉴스를 통해 시장을 전망하는 ‘마켓뉴스 리더(Reader&Leader)’, 이채민 앵커와 리인베스트 이성수 대표가 전하는 즐거운 종목 상담 ‘11시 종목편지’, 주식시장의 새로운 시선 ‘블랙박스’ 까지 오전 11시 ”이데일리 투데이 3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수의 블랙박스’에서는 리인베스트 이성수 대표가 전하는 주식시장의 새로운 시선, 방송에서 말하지 못하는 민감한 증권시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해 드립니다.

오늘 블랙박스에서는 전일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을 앞두고 증권사들 리포트를 통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던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금통위 금리 동결 이유

-글로벌 경기회복 분위기…금리 동결 행보

-최근 원화약세 분위기 환율방어 필요성 낮아져

-여전한 불확실성…“금리동결 전원 찬성 아니었다”

▶증권사 금리 인하 전망 이어져

-상당수 전문가들, 금리동결에 무게

-채권운용종사자 202명, 53.8% 기준금리 동결 예상

-그러나, 12일 증권업계: 삼성·현대·하나대투·유진투자·신영증권 등 다수 증권사 금리인하 예상 리포트

▶증권사는 금리인하를 필요로 한다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 후 채권투자늘려

-2011년 대형 증권사 대규모 유상증자

: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 대비

: 프라임브로커리지 등 종합금융투자 사업

: 자기자본 3조원 이상 필요했던 상황

-하지만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난항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실망’

-최근 대형IB육성안 제외한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

-자기자본 3조 기준 맞춘 탑5 증권사 : 대우·삼성·현대·우리·한국

-채권투자: 금리 인하시 가치 상승

-금리 상승시: 오히려 평가손 발생

▶증권사에 쌓인 현금은 어디로?

-한은 기준금리 동결 : 국고채 금리 반등가능성

<<차트: 최근 국고채 3년물 2.6%까지 하락>>

-기준금리 2.75%보다 낮은 국고채 금리 : 국고채 3년물 2.6%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