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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증시 바닥은 언제일까? 저평가 기대는 있지만 성급하지 말아야! 증시 바닥은 언제일까? 저평가 기대는 있지만 성급하지 말아야! 어제 증시토크를 통해 코스피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이미 과저평가 레벨까지 내려와있고 코스닥시장도 이번 7월 장을 계기로 버블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설명드렸습니다. 한편 어제 화요일 증시 같은 경우에는 반등이 강하게 나왔다보니 투자심리가 급해진 투자자분들이 늘어나는 듯 합니다. 비록, 오늘 바로 제법 깊은 하락으로 흥분을 가라앉히긴 하였습니다만 앞으로 한동안 일희일비하는 급등락 속에 투자자들의 심리도 요동칠 것입니다. 이러한 때 유의해야할 투자 포인트는 바로, 성급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 ㅇ 성급함? 만용으로 이어질까 걱정된다. 필자가 지인들과 대화 중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 좀 찍어 줘바, 지금이 들어갈 때면 확!!! 확!! 질러.. 2019. 7. 31.
주식시장 희망이 안보인다 하지만, 억지로 눌리고 난 후에는 주식시장 희망이 안보인다 하지만, 억지로 눌리고 난 후에는 7월 증시가 요동치면서, 작년 10월 급락 수준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하락하고 거래대금이 급감하였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즈음입니다. 7월 일본의 경제 보복이 한국증시에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즈음, 8월 2일 화이트리스트 배재라는 카드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증시 마치 어깨에 무거운 짐을 이고 있는 듯 계속 억눌리는 증시 상황. 증시 관련 뉴스에서는 희망이 없다는 식의 커멘트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기간조정이 1년 반을 넘어서니 다들 지쳐가나 봅니다. ㅇ 어제 증시 단상 : 필자는 담담하였지만 주변이들은 요란하였던... 어제 퇴근하고 집에들어서니 식구들이 물어봅니다. "오늘 주식시장이 많이 떨어졌다면서?" .. 2019. 7. 30.
7월 증시 한번에 몰려든 악재들,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신용융자 7월 증시 한번에 몰려든 악재들,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신용융자 증시악재들, 신기하게도 한번에 몰려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체력이 떨어진 어느날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 일시에 악재들이 수면위로 튀어오르며 시장을 크게 뒤흔들지요. 7월 마지막주 월요일인 오늘 증시에 악재들이 일시에 튀어올라 한국증시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닥과 소형주에서는 악성 매물(고름)이 터지는 양상까지 관찰되는 오늘입니다. 이번 하락은 악재도 악재이지만 이보다도 증시 체력이 떨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혹시나 오늘 장중 9시, 11시, 1시, 3시에 등의 시간에 짜기라도 한듯 매물이 쏟아지면 이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ㅇ 악재에 둘러쌓인 증시 환경 참으로 신기하지요. 악재는 언제나 몰려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 2019. 7. 29.
주식시장, 코스닥에 고름이 빠진 후에야 진바닥이 기다린다. 주식시장, 코스닥에 고름이 빠진 후에야 진바닥이 기다린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7월 증시 조정, 특히 코스닥과 스몰캡의 약세는 개인투자자의 심리를 부담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기관의 집중적인 매도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코스닥 시장의 경우 개인투자자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는 큰 고름이 보여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그 고름은 바로 신용융자 잔고입니다. 이번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되려 늘어난 신용융자 잔고는 마음 속 부담을 가지게 합니다. 그 코스닥에 큰 고름이 빠진 후에야, 시장이 바닥이라는 시그널들이 눈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ㅇ 코스닥, 약세장에도 신용융자가 증가했다? [7월 중순 이후 약세장에도 증가세에 있는 KQ신용융자, 자료 : 금융투자협회] [청색선 : 코스닥 신용.. 2019.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