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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

현재 개인투자자는 과거의 그 개미투자자가 아니다! 현재 개인투자자는 과거의 그 개미투자자가 아니다! 주말사이 "개인투자자 10명 중 4명이 주식투자 손실"을 입는다는 뉴스기사가 화재가 되었습니다. 저도 이 뉴스기사의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였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개인투자자 10명 중 6명은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만들고 있다는 의미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정관념 속 개인투자자의 모습이 실제 다르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ㅇ 조세재정 연구원, 11년간 분석 자료 : 개인투자자 10명 중 6명은 수익 언제나 강조드립니다만, 모든 뉴스매체는 "부정적"으로 뉴스 타이틀을 뽑아야만 사람들이 많이 봅니다. 그래서일까요? 개인투자자의 투자성과에 관하여 대부분의 언론매체들은 "개인투자자 10명 중 4명 주.. 2020. 6. 30.
부채가 과도한 주식을 조심해야할 때, 충격이 반복되면 깨진다. 부채가 과도한 주식을 조심해야할 때, 충격이 반복되면 깨진다. 한국증시를 포함한 전 세계증시가 6월 중순 이후 증시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악재가 악재로서 생명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4,5월까지만하더라도 코로나19 이슈는 유동성의 힘에 뭍혀지곤 하였습니다만 6월 중순 이후부터는 악재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3월 충격 이후 4~6월초까지 잊었던 증시부담, 그런데 이제부터는 상장기업의 생존 측면에서 조심해야할 때입니다. ㅇ 3월 코로나 쇼크가 모든 종목을 흔들었다면, 이제부터는 재무리스크가 현실화 3월 코로나 쇼크로 인해 모든 종목들이 공포와 패닉속에 빠져 크게 흔들렸고, 미국 연준의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그리고 전 세계적인 중앙정부들의 위기극복 재정정책 덕분에 빠르게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시장은 두달만.. 2020. 6. 29.
주식양도세,금융투자소득세로 2023년 시행 : 정해진과정vs아쉬움 주식양도세,금융투자소득세로 2023년 시행 : 정해진과정vs아쉬움 어제(6/25) 기획재정부는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방향안을 발표하였습니다. 2013년부터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하향하면서 시작된 주식양도세 전면도입 과정이 이제 막바지에 이른 것을 실감한 어제였습니다. 어제 기재부 홈페이지에서 관련 보도자료를 다운받아 몇번을 정독하였습니다. 오래동안 진행된 타임스케줄에 의한 정해진 과정이기에 인정하거나 기재부가 고심한 흔적을 보기도 하였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2023년(주식외 금융자산은 2022년)에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 안을 살펴보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남기겠습니다. ㅇ 금융투자소득세 : 꼬여있던 금융투자 관련한 세제를 정리하다. 금융상품(주식,증권,펀드 등등.. 2020. 6. 26.
현재 증시는 피로하다 : 피로할 때 들이닥치는 무거운 증시재료들 현재 증시는 피로하다 : 피로할 때 들이닥치는 무거운 증시재료들 유동성이 증시를 지난 3월부터 끌어올려오면서 악재를 무시하고 달려왔습니다. 마치 1km거리를 100m달리듯 전력질주한 것처럼 전 세계증시의 피로도가 높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유동성의 힘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만, 증시에 작은 휴식도 나쁘지는 않은 이때, 우연이든 필연이듯 무거운 증시 재료들이 시장 전면에 등장하자, 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우려, 미국-유럽 관세, IMF세계경제성장률 전만 하향... 한국 금융투자소득 관련한... 이 모든 것이 하루 사이에 터진 이슈들입니다. ㅇ 6월이 오기 전, 증시 단기 피로도는 가득차 있었다. 전 세계적인 유동성 랠리가 지속되고 장기적인 기대치가 높아진 상..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