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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제한폭6

상한가 종목 급증, 개인투자자가 증시를 지배하며 나타나는 현상 상한가 종목 급증, 개인투자자가 증시를 지배하며 나타나는 현상 요즘 증시를 살펴보다보면 예전에 비하여 상한가 종목수가 크게 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시장에서 어제(7/22) 13개 종목, 그제도 14개 종목 심지어 6월 18일에는 31개 종목이 상한가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작년까지만하더라도 하루에 한두개에 불과했던 상한가 종목수가 이렇게 크게 늘어난 이유는 바로 개인투자자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학개미운동 속에 개인의 급증이 만든 시장 특징인 상한가 종목수의 증가, 이는 더 큰 의미를 시장에 던지고 있습니다. ㅇ 상한가 종목이 급증하는 시장 분위기 2015년 6월 중순, 상하한가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되었습니다. 그 이후 주식시장에서 상한가 종목수의 비중은 점.. 2020. 7. 23.
발칙한상상 : 주식 상하한가 폭을 다시 15%로 줄인다면? 발칙한상상 : 주식상하한가 폭을 다시 15%로 줄인다면?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군요. 2015년 6월에 상하한가폭(가격제한폭)이 15%에서 30%로 확대되었었습니다. 이제는 상하한가 30%는 주식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증시 환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식투자 관련한 게시판이나 SNS글들을 보다보면 "상하한가폭을 15%로 다시 돌려야한다!!"라는 강성 발언이 간간히 보이곤 합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이에 대해서 생각 해 보는 발칙한 상상의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다시 가격제한폭을 15%로 돌려놓으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ㅇ 가격제한폭 30% : 대박아니면 쪽박? 글을 이어가기에 앞서 2001년 911테러가 있었던 당시 증시를 떠올려보겠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001년 9월 11일 저녁에 .. 2019. 6. 4.
소강국면으로 접어드는 그리스,메르스,기타 악재들 소강국면으로 접어드는 그리스,메르스,기타 이슈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시장에 악재들의 끝이 서서히 보이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시장에 발목을 잡았던 그리스 사태, 한국 경제에 불안감을 안겨주며, 5월말과 6월 초 시장을 뒤흔들었던 메르스사태. 그외에 시장에 부담을 안겨준 다양한 이슈들이 서서히 소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직 끝난 악재들은 아니지만, 그리스/메르스/기타 이슈들이 던진 의미를 생각 해 봅니다. ㅇ 그리스 사태 : 그리스가 그래서? 그리스 사태는 오랜동안 묵었던 악재였습니다. 그 시작의 근원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이지만, 표면으로 가시화 된 것은 2010년 그리스가 구제금융을 요청하면서 부터입니다. 2010년에 1차 구제금융 1100억.. 2015. 6. 24.
상하한가폭30%확대 임박, 증시 체질의 진화를 기대 상하한가폭30%확대 임박, 증시 체질의 진화를 기대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상하한가 폭 30% 확대 시행이 한달도 남지 않은, 다음달 6월 중순으로 다가왔습니다. 상하한가 폭 확대에 따른 우려감도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시장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상하한가 폭 30% 확대 시행 그 후 과연 시장은 어떻게 변해가게 될까요? 그리고 시장에서 생존하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적 준비가 필요할지에 대하여 재고 해 봅니다. ㅇ 2007년 상하한가에 대한 논쟁에 불이 붙다. 2007년 11월 한국거래소(KRX)에서는 가격제한폭에 대한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가격제한폭 확대가 시장에 충격을 주지 .. 2015.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