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설4

못난이 업종들 철강, 조선, 건설, 화학주들의 변신 속에서 투자의 힌트를 찾다. 못난이 업종들 철강, 조선, 건설, 화학주들의 변신 속에서 투자의 힌트를 찾다. 2010년대 내내 철강, 조선, 건설주, 화학업종들은 그야말로 못난이 종목군들이었습니다. 다른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철강, 화학, 조선, 건설업종에 대표 종목들의 주가는 2010년대 내내 하락하였고 심지어는 생존 위기에 놓였던 종목들도 있었지요. 그런데 최근 이들 업종에 몰리는 매수세는 대단합니다. 상전벽해라는 말이 따로 없을 정로 강한 흐름. 마치 예전 나미 씨의 가요 “빙글빙글”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 오늘 증시 토크는 절대 특정 업종에 대한 매매 의견이 아닙니다. 오해 금물 ] ▶ 참으로 주가가 못났다며 무시당하던 업종들의 변신 [오늘 지지부진한 시장에도 과거 못난이 업종들은 강세] 철강, 화학, 조선, 건.. 2021. 4. 29.
지난 3년, 증시 업종별 흐름은 고요하지 않았다. 지난 3년, 증시 업종별 흐름은 고요하지 않았다. 벌써 2014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1년 이후 3년간 2000p 주변만 맴도는 한국 주식시장. 지수 자체만 보면, 고요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그 속을 파고 들어가보면, 업종별로는 다이나믹했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업종별 흐름 안에서 나타나는 밸류에이션 특징은 향후 증시에 어떤 업종들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 가늠케 합니다. ▶ 2011년은 한국증시가 좁은 박스권으로 들어온 해. 2011년 6월, 2차 양적완화가 중단된 이후 한국증시에는 모멘텀이 사라지고,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업종만 승승장구하면서 주가지수 2000p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2011년 8월, 유럽위기를 빌미로 2009년부터 시작된 상승장이 일단락 되고.. 2014. 12. 18.
애간장 녹이는 증시, 새로운 대장을 찾아야할 때, 안녕하십니까 독자님,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리무중 장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시가 나서는 것도 아니고 물러서는 것도 애매한 공반전 속에 시장 참여자들의 체력만 녹아나고 있습니다. 하루는 환호하며 웃지만, 하루는 우는 듯 싶지만, 매일 반복되다보니 웃는게 웃는것 같지 않고 우는게 우는 것이 아닌 애매한 장세흐름 속에 시장참여자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요즘입니다. ㅇ 일진일퇴 반복하지만, 실질 적으로 움직인게 없는 한국증시 6월 내내 증시는 희망과 실망이 이어지며 등락이 거듭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승하락 반복속에 기분상, 증시가 대폭락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되지만, 주식시장은 실질적으로 움직임이 없었던 최근 한달간의 모습입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이번달에 2000p를.. 2014. 6. 25.
KOSPI종합주가지수 탄생 30주년에 본 한국증시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TV 성공투자90분 진행을 맡고 있는 lovefund이성수입니다. 2013년을 맞이하고 간과할 뻔 했던 역사적 이벤트가 오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글의 제목에서 보신바와 같이, 종합주가지수, 즉 코스피지수가 탄생한지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투자상담사 시험이나, 주식투자관련된 기본서적에 나오는 우리나라 주가지수의 역사로 꼭 나오는 역사적이벤트이지요. 벌써 30주년, 사반세기를 넘기면서 발전된 한국증시의 그림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그 30년동안에 있었던 코스피지수의 발자취를 밟아가면서 주식시장의 역사 속의 교훈을 다시금 되곱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1983년 공표된 코스피지수... 1983년 1월 4일 코스피지수는 122.52p로 시작하였습니.. 201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