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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7

빠르게 순환하는 자금 : 결국 모든 곳에 유동성은 퍼진다. 빠르게 순환하는 자금 : 결국 모든 곳에 유동성은 퍼진다. 시장이 정말 강합니다. 엇그제 주가지수 2300p를 이야기했었는데 이제는 2400p안으로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증시를 바라보다보면 종목의 순환이 정말 빨리 전개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넘치는 유동성이 주도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다른 종목들을 휘돌고 그 다음 날은 그 옆에 종목을 휘돌면서 시장 전체를 견인하면서 주가지수가 끌어올려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외받는 종목들도 있지만 합리적인 밸류에 있는 종목이라면 갑자기 튀어오를 것입니다. 마치 오늘 중후장대 종목들이 가볍게 튀어오르는 것처럼 말이죠. ㅇ 시장 유동성은 빙글빙글 빨리 순환하다. 오늘 아침 증시를 가만히 살펴보면 움직일 것 같지도 않았던 무거운 철강주들이 가벼운 종.. 2020. 8. 11.
주식투자는 미인대회와 같다는데? 주식투자는 미인대회와 같다는데?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거의 100여년전의 인물인 저명한 경제학자 케인즈(1883~1946)는 경제공황을 극복하게 한 케인즈 경제학으로도 유명하지만, 증권투자에도 큰 명성을 날린 몇 안되는 주식투자도 잘하는 경제학자입니다. 주식투자에 대하여 많은 획을 남겼습니다만, 케인즈의 주식투자 격언 한마디는 익숙하게 투자자에게 다가옵니다. '주식투자는 미인경영대회와 같다' ㅇ 존 메이너드 케인즈 "주식투자는 미인 대회야" [케인즈는 주식투자는 미인대회와 같다는 투자격언을 남겼다] 케인즈는 수정자본주의의 원조로서, '케인즈학파'를 만든 입지적인 인물이기도 하지만 영국 케임브리지대 킹스칼리지의 기부금 펀드인 체스트펀드를 20년 넘게 운용하면.. 2015. 5. 13.
건설주의 상전벽해, 시장에 시사하는 바는? 건설주의 상전벽해, 시장에 시사하는 바는?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건설주의 강세가 올해 증시에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였습니다. 작년 연말까지만하더라도, 추풍낙엽과 같았던 건설주, 하지만 올해 들어 봄바람과 함께 상전벽해처럼 전혀 다른 주가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글에서는 건설업종의 강세의 원인을 집어보면서, 이러한 건설주의 강세가 증시에 시사하는 바를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5년, 40%대 상승률을 보이는 건설업종 건설업종의 상승은 거래소 건설업종과 코스닥 건설업종 모두에서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입니다. 올해들어서만 40%나 상승한 건설업종의 주가흐름은 2008년 이후 오랜 기간 주가 조정 이후에 나타난 주가 강세란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 2015. 4. 13.
극단적으로 높은 주가/매출액 비율(PSR) 대한 경계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금요일 사이 미증시의 기술주가 제법 깊은 폭의 주가하락을 보였습니다. 고용지표가 기대이하였다는 작은핑계거리가 있었지만, 기술주들의 주가하락에는 고평가된 주가에 대한 경계론이 계속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서도 오늘 글에서는 PSR(주가 매출액 비율,Price-Sale Ratio)이 왜 리스크를 크게 안고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매출액 : 외형을 측정하는 중요한 바로미터 대부분의 기업들과 그 이하 부서들은 매출액에 대한 집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과거부터 매출액은 부서와 직원의 능력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지표이기 때문이지요. 매출액을 올리기 위하여, 다양한 프.. 201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