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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대지진2

구마모토 지진, 일본대지진 역사 속 증시를 생각하다 구마모토 대지진, 일본대지진 역사 속 증시를 생각하다 2011년 도호쿠 대지진 이후 5년 만에 일본에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95년 고베대지진보다도 1.4배 강했다는 이번 구마모토 대지진은 규슈지역과 구마모토에 큰 피해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본 대지진이 있고 난 후에는 주식시장에 여러가지 일들이 이어지게 됩니다. 호재와 악재의 두 얼굴을 하고 말이죠.... ㅇ 대지진이 있고 나면 찾아오는 여진처럼 : 일본 엔화 강세 일본의 엔화는 글로벌 기축통화로서 "안전자산"의 성향을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글로벌 금융 불안이 나타나게 되면 달러값이 올라가는 것처럼 일본 엔화가치도 상승하면서 엔고 현상이 이어지게 됩니다. 지난 2011년 도호쿠 대지진 이후에는 전 세계에 투자된 와타나베부인 자.. 2016. 4. 18.
국민주택채권위조 사건, 베어링스은행 사태가 문득 떠오르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다보니, 국민은행에서 발생한 사건이 눈에 띄이더군요. 국민주택채권을 위조하여 112억원을 빼돌린 사건. 그런데 이 과정에서 위조에 국민은행 직원이 공모했다는 불미스러운 기사를 보면서, 문득 1995년에 파산한 베어링스은행 실화로 만들어진 영화 "갬블"의 한장면이 스쳐지나가더군요. 20여년전, 증권가에 큰 사건이었던 베어링스은행을 파산 사태를 되새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국민은행직원의 횡령금 110억원, 대부분 주식투자로 탕진? 사건의 뉴스기사를 종합하여 보면, 2010년부터 작년 11월까지 이들 일당 2명과 범죄를 도운 지점 직원 7명은 국민주택채권의 무기명이란 점을 이용하여 횡령하였다고 합니다. 정부가 국민주택사업을 위.. 2014.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