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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12

주식시장에서 이젠 개인투자자 그 자체가 큰 세력이 되었다. 주식시장에서 이젠 개인투자자 그 자체가 큰 세력이 되었다. 오늘 아침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코스피와 코스닥 양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순매수한 금액이 43조원에 이르는데 이 규모가 과연 어느 정도규모일까라는 궁금증 말입니다. 그저 개인이 많이 샀네, 동학개미운동이네라고 치부하게에는 올해 개인이 순매수한 43조원은 만만치 않은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몇몇 주요 수급주체들이 보유한 국내주식과 비교를 해 보고 싶었습니다. ㅇ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서 올해 43조 순매수한 개인투자자 6월 말 금융투자소득세(주식양도세) 이슈가 발표되고 7월에는 잠시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나 증시로의 자금 유입이 주춤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 만큼 개인 심리에 영향을 줄만한 큰 이슈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개인의.. 2020. 7. 27.
사면초가 주식시장, 언제야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 사면초가 주식시장, 언제야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 근래 주식시장을 보다 보면, 사면초가(四面楚歌)라는 사자성어가 저절로 떠오를 정도로 증시를 악재들이 휘감고 있습니다. 미국의 무역전쟁, 미국의 금리인상 그로 인한 이머징 국가들의 외환시장 불안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그나마 봄까지 버텨주었던 스몰캡은 612 북미 회담 이후 허무하게 내려앉았습니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악재들 과연 언제야 포위가 풀리기 시작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ㅇ 사면초가 : 대내외적으로 부정적인 시그널만 휘감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올해 고점을 낮추고, 저점을 낮추더니 올해 1월 2600p고지에서 300p 이상 내려온 2300p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무역전쟁과 미국 연준의 매파 성향 그리고 그에 따른 이머징.. 2018. 7. 2.
지금 주식시장 과연 발을 빼야할 때인가? 지금 주식시장 과연 발을 빼야할 때인가? 개인투자자는 여러가지 이유로 투자에 불안을 느끼곤 합니다. 올라도 걱정, 내려도 걱정. 올라가면 너무 높이 올라간다 불안해 하면서 걱정하고 내려가면 드디어 폭락장이 발생한다하여 불안 해 하는 것이 대다수 개인투자자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그래서일까요? 근간에 주가지수가 2500p에 근접하는 과정에서 지금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야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감에 의견을 묻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마치, "빨리! 지금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라 말하란 말이야!!!"라는 분위기로 말이죠) ㅇ 두괄식으로 글을 적겠습니다 : 왜 지금 주식을 뺍니까? 근래 필자의 정기 세미나에서도 그리고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도 최근 증시 활황 속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의견들 중에 하나는 바로 "지.. 2017. 7. 26.
일반인들의 투자심리가 변했다. 펀드로 유입되는 자금들 일반인들의 투자심리가 변했다. 펀드로 유입되는 자금들 기본적으로 직접 주식을 투자하는 투자자이든 금융상품으로 간접적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 모두 리스크를 안고 있기에 전체 국민 중 그 비율은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시장이 점점 달구어지게 되면 투자를 하지 않던 이들도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 중 펀드자금 흐름 추이는 이런 투자자들의 심리를 통계적으로 볼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되지요. 그런데, 요즘 펀드로의 자금흐름이 "유입"으로 추세가 돌아섰습니다. ㅇ 2400p 돌파 후, 이전과는 다른 펀드로의 자금 유입 지난 7월 6일자 필자의 글 "펀드 자금 흐름 속에서 주식시장의 군중심리를 읽다"에서 언급 드렸던 바와 같이 주가지수가 2400p를 넘기 전, 시기적으로는 지난 6월 말 이전에는 주.. 2017.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