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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8

먼저 매수하려 몰려드는 매수세 : 개인vs외국인 먼저 매수하려 몰려드는 매수세 : 개인vs외국인 2020년 한국증시의 주인은 개인투자자입니다. 과거의 잣대로 개인을 비하하여도 현재 개인의 엄청난 유동성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지요. 그리고 이 개인의 유동성에 지난달 중순부터 외국인이 가세하였습니다. 먼저 매수하기 위해 각다구떼처럼 달려드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 점입가경, 증시는 점점 흥미진지해 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관은 항상 말씀드린 것처럼 존재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주가지수가 2500p에 이른다면 모든 투자자들이 FOMO증후군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ㅇ 개인의 매수세는 상수화! 달러가치 하락속 외국인의 매수는 겨우 시작 일시적이었지만 지난 8월 3일 고객예탁금이 2조5천억원 이상 당일에 급증하면서 5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개인의 끊임없는.. 2020. 8. 6.
개인투자자가 주도하는 증시, IMF사태 후 벌어진 개인투자자 혁명 개인투자자가 주도하는 증시, IMF사태 후 벌어진 개인투자자 혁명 지난 3월 23일 이성수의 증시토크 "개인투자자의 연일 증시 돌격 : IMF당시가 오버랩된다.(반전주의)" 칼럼을 통해, 과거 IMF직후 개인투자자들이 지금 2020년처럼 주식시장으로 자금을 공격적인 몰려왔음을 이야기드렸습니다. 그 시절 자료를 구하기 어려워 경제신문들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조사하여 칼럼을 준비하였었지요. 그 칼럼의 하단에 정리드렸던 바처럼, 2020년 현재 주식시장은 개인주도의 장세로 확연히 굳어졌고 매일 주식시장으로 자금은 밀물처럼 유입되고 있습니다. ㅇ IMF시절 자료를 조사 정리하여보니 : 99년 광풍을 만든 개인 우리네 기억속 개인투자자는 언제나 호구이지요. 그러다보니 개인이 매수하면 증시가 폭망한다. 개인이 매도.. 2020. 6. 22.
개인투자자의 장단점을 생각 해 보다. 개인투자자의 장단점을 생각 해 보다. 오늘 새벽 잠이 오지 않아 뒤적뒤적 증시 뉴스를 보다보니, 투자 주체별 10년 주식투자 수익에 관한 분석 기사가 올라와 있더군요. 내용을 보다보니 개인투자자이 선호했던 종목들은 10년 동안 -74%손실을 기록하였다 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 중 대다수는 주식투자로 손해를 보았다고들 하지요. 그런데 개인투자자는 과연 주식시장에서 과연 약자로만 남을 수 밖에 없는 단점만 가진 존재일까요? 혹은 장점을 가졌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 필자의 글은 관점에 따라 불편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 정도로 강하게 쓸 계획입니다.) ㅇ 개인투자자에게 고정관념화된 피해의식 오늘 새벽에 올라온 조선비즈의 기사 "10년 주식투자 수익... 외국인 78%, 개인 -74%".. 2017. 3. 7.
주식투자 실력에 90%는 마음에 달렸다. 주식투자 실력에 90%는 마음에 달렸다. 종합주가지수가 1900p가 재차 무너지고, 연초부터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투자 방법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기도 하고, 주식시장 자체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는 투자자가 늘고 있습니다. 혹시 본인의 투자 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가라고 자책할 수 있는 지금, 필자는 이렇게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투자 실력에 90%는 투자 심리에서 나온다" ㅇ 인간의 산업화 시대는 겨우 수백년, 야성적 본능은 그대로 남아있다. 인류의 문명이 1만년으로 길게 잡는다하더라도 산업혁명 직전까지의 인간의 삶은 원시시대와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19세기 유럽에서 산업혁명이 발생하면서 산업화되고 인류문명이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문명사회가 되었을 뿐이지요. 3.. 2016.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