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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7

주식투자 끝없는 소음의 연속 : 증시에서 소음을 이기기 위한 방법은 바로! 주식투자 끝없는 소음의 연속 : 증시에서 소음을 이기기 위한 방법은 바로! 사무실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 소리에 정신이 혼미한 오늘입니다. 쾅쾅, 지지지지징~~ 소리를 아침 내둥 듣다보니 머리가 울릴 지경입니다. 책상에 있는 귀마개로 귀를 막아도 온몸이 울릴 정도의 소음은 여러가지 생각과 판단을 못하게 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이 정도 소음을 주식투자자들이 증시에서 겪고 있겠구나" 그것도 매일 매일 끝없이 엄청난 소음 데시벨로 말입니다. ㅇ 투자자의 귀와 머리를 울리는 시장의 절대적 소음 오늘 사무실에서 울리는 소음은 이루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바로 귀 옆에서 드릴과 해머질을 해대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소음이 가득차면 생각 조차 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말지요. "지이이이이.. 2019. 12. 19.
주식투자에 있어, 뉴스를 멀리하는게 유리하다. 주식투자에 있어, 뉴스를 멀리하는게 유리하다. 뉴스매체의 기사들은 투자에 참고자료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뉴스기사를 보는데 있어 기자의 주관을 빼고 데이타만 보거나 혹은 약간 틀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는데 있어 시장에 쏟아지는 뉴스가 자칫 노이즈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시장 노이즈를 증폭시키게되는 뉴스, 만약 그 뉴스기사에 주관적 의도가 담겨있을 경우 뉴스를 본 투자자는 자칫 잘못된 판단자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뉴스의 타이틀만 보고 "혹!"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ㅇ 투자에서 뉴스를 멀리하는 이유 : 사실을 과장하여 노이즈를 키운다. 시장에는 매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경제, 금융데이타들이 쏟아집니다. 어떤 데이타를 보아야할지도 결정하기 어려울.. 2019. 8. 8.
일본 경제보복을 마주하며, 주식시장 조용한 날이 없지요 : 볼륨을 낮춰요 일본 경제보복을 마주하며, 주식시장 조용한 날이 없지요 : 볼륨을 낮춰요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면, 증시토크 주제를 잡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증시가 크게 하락하였다는 것만으로도 투자심리는 이미 눈에 보이는 악재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뉴스들을 뒤적거리다보니 일본과의 수교 후 54년간, 누적 대일 무역적자가 700조원을 넘어섰다는 소식도 있고 우연히도 국민연금 기금적립액이 700조원을 넘어섰다는 뉴스도 같이 보입니다. 그리고 시끄럽게 노이즈만 가득차는 뉴스의 볼륨을 낮추어 봅니다. ㅇ 대일 무역적자, 54년간 708조원. [한국의 2018년 무역적자 상위 5개국, 자료참조 : 산업통상자원부] 가마우지 경제 구조... 일본이 한국 경제구조를 비아냥 거리는 용어이지요. 아무리 한국이 수출을 잘해서 경제구조가.. 2019. 7. 8.
한국 무역수지 79개월 연속 흑자 : 증시에 반영되지 않은 재료 한국 무역수지 79개월 연속 흑자 : 증시에 반영되지 않은 재료 주말사이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7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고 통계가 작성된 이후 8월 수출은 역대 8월 기준 최초로 500억$를 돌파, 전체 6위의 기록을 세웠다 합니다.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시는지요? 시장 뉴스들과 군중심리를 보면 무역적자 기조가 심각할 것처럼 느껴지는데 오히려 무역흑자가 오랜기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재료는 증시에 제대로 반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군중심리는 경제가 항상 나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ㅇ 체감상(?)이라는 매우 주관적이고 의도적인 경제지표 체감상 경기가 안좋다는 이야기는 자주 뉴스에 등장하는 키워드이지요. 이런 저.. 2018.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