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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2

볼커 전 美연준의장과 한국 김우중 회장 별세, 시대는 흘러가고 볼커 전 美연준의장과 한국 김우중 회장 별세, 시대는 흘러가고 미국과 한국 각 국가에서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던 중요한 두 인물이 이번주 12월 8일과 12월 9일에 별세하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두 인물 모두 198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분들이군요. 그 두 인물은 바로 1980년대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불린 폴 볼커 전 미국 연준의장 그리고 1980년대 넓은 세상을 호령한 김우중 회장입니다. 인플레이션 파이터 그리고 레버리지 파이터... 왠지 모르게 묘한 인연이 있는 것 같지요? 그리고 두 인물의 업적들 속에서 투자에 관한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ㅇ 미국의 강력한 매파! 폴 볼커의장 별세 : (1927년~2019년) 볼커룰, 인플레이션 파이터 그에게 붙여진 수식어입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2.. 2019. 12. 10.
영원한 1등 기업은 없다. 20년전 기업순위를 보며..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 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과거 증시,경제 흐름을 보기 위하여 가끔씩 20년전, 30년전의 뉴스기사를 들춰서 보기도 합니다. 우연히 1993년 8월 23일, 정확히 20년전의 매일경제신문을 보다보니, 1992년 결산기준 매출액 순위 Top 1000개 기업의 리스트가 나오더군요. 과거 기업실적의 DB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을 상황에서 수작업으로 1000개기업의 표를 만든 이들의 노력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매출액 1000대기업 재무분석 자료를 보다보니,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더군요. 당시에는 한국경제를 휘어잡았을 기업들이 지금은 역사속으로 사라져있기도 하고, 회사이름을 전혀 못알아볼 정도로 바꾼 기업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오늘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가보도록 하.. 2013.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