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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1단계합의2

나바로 헤프닝 : 증시에 부담을 줄 미중무역전쟁 악재를 대기시키다. 나바로 헤프닝 : 증시에 부담을 줄 미중무역전쟁 악재를 대기시키다. 기분 좋게 출발했던 주식시장은 오늘 아침 10시경 특별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채 갑자기 주저 앉았습니다. 대북 이슈가 크게 발생했는가 싶었는데 그도 아니었고, 예상외의 상황이 증시를 뒤흔들었습니다. 대중 강경 매파인 미국의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이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코로나를 퍼트렸기에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파기하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급하게 반응했던 것입니다. 발언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나바로 정책국장 본인 모두 진화에 나서면서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았습니다만, 결국 "무의식"속에 잠겨졌던 악재의 결계가 풀린 계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ㅇ "It's over" : 무의식에 .. 2020. 6. 23.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무역전쟁보다 더 큰 것이 기다린다.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무역전쟁보다 더 큰 것이 기다린다. 정말 다행히도, 미중 무역협상의 1단계 합의가 지난 금요일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평가는 전면적 합의가 아닌 스몰딜이고 문서로 정형화된 것이 아니다보니 연말까지의 한시적 휴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나마 류허 중국부총리가 중간에 귀국하지 않고 1단계 합의를하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시진핑 주석의 친서까지 전달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이에 화답하고 있습니다. 한시적인 무역전쟁 평화이다보니 갈길은 멉니다만, 무역전쟁을 넘어 더 큰 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ㅇ 중국 우위로 합의된 스몰딜 : 판세는 중국쪽으로 아예 기울어져 있었다. 이달 10월 2일자 필자의 글 [ 제조업지수(네이팜탄)이 던진 증시 충격, 그 공은 미중무역협상에 ] 에서 언급드렸던.. 2019.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