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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트랩2

금융주들의 은근슬쩍 상승세 속, 52주 신고가 도전하는 금융주들도 늘고 있다. 금융주들의 은근슬쩍 상승세 속, 52주 신고가 도전하는 금융주들도 늘고 있다. 은행, 보험, 증권 등의 금융업종은 오랜 기간 시장에서 못난이 취급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2010년대 시장금리가 내림세에 있을 때는 수익을 잘 만들고 있더라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면서 밸류트랩(저평가되었어도 계속 주가가 안 움직이는 현상)의 교과서가 되고 말았지요. 최근 금융업종에 속한 종목들의 주가 상승은 괄목상대하게 합니다. 은근슬쩍 상승추세가 지속되고 있지요. 오늘 증시 토크에서는 금융업종의 흐름을 담담하게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 오늘 칼럼은 매매/추천 의견이 절대 아닙니다. 오해 금물!) ▶ 2010년대 밸류 트랩의 상징 금융업종 2010년대 내내 은행, 보험, 증권주들은 제대로 기를 펴지 못하였습니다. 이익.. 2021. 10. 21.
미국증시는 고평가 경고음, 한국증시는 반대 상황 : 엇갈린 10년 미국증시는 고평가 경고음, 한국증시는 반대 상황 : 엇갈린 10년 미국증시의 승승장구를 보다보면 참으로 부럽기까지 하지요. 세계증시가 어렵다하는 와중에도 올해 S&P500지수 상승률은 24%에 이릅니다. 2008년 연말 금융위기 이후 275% 상승한 S&P500지수에 반하여 한국종합주가지수는 86%상승이라는 아쉬운 성과 그리고 10년 장기 횡보라는 답답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엇갈린 10년여의 장세 흐름 속에 미국증시에 대한 고평가와 과열 이야기가 매년 등장하고 있지만, 한편 한국증시는 매년 저평가된 증시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ㅇ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미국증시는 이미 2000년대 최고치 수준 [미국증시 PBR레벨은 이미 07년 고점대를 훨씬 뛰어넘었지만 한국증시는 최저치 수준] 미국.. 2019.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