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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2

3월 증시 만만치 않겠지만, 원칙은 묵묵히 지켜야하는 이유 3월 증시 만만치 않겠지만, 원칙은 묵묵히 지켜야하는 이유 학생들은 입학, 개학 그리고 개강을 하는 오늘, 주식시장은 봄날을 맞으며 3월 첫 거래일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잔뜩 끼어있는 미세먼지마냥 3월 증시는 2월 마지막날 있었던 북미회담 쇼크와 함께 일련의 부담스러운 이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관론이 다시 커질 수 있는 3월 증시 앞에 기다리고 있는 잠재적 부담요인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오늘 글에서 가져보고자 합니다. [오늘 글은 절대 두괄식 글이 아닙니다. 글을 초반만 보시고 결론 내리지 마시길...] ㅇ 3월 증시 : 악재가 기다리고 있다. 봄이 오면 중국발 황사가 찾아오고 그로 인해 미세먼지가 다가오는 것처럼, 3월 증시에는 이미 알려진 악재들이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등장하게 됩니다. 가장 .. 2019. 3. 4.
주식시장, 가을이 오니 정말 바뀌었다. 주식시장, 가을이 오니 정말 바뀌었다. 9월도 이제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아침 공기가 서늘하게 느껴질 정도로 가을이 깊어졌습니다. 지난 8월 29일자 글, "여름의 막바지, 증시 부담도 막바지에 이르고"에서 언급드린 것처럼 가을이 되자, 여름 증시와 다른 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면.... 서영은씨의 노래처럼, 이 가을 증시 투자자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지 생각 해 봅니다. ㅇ 9월 가을이 오니 : 연기금이 매수하기 시작하였다. 연기금의 절대적인 존재인 국민연금. 그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비중을 축소하기로 하면서 지난 여름 내내 국민연금을 중심으로한 연기금의 매도가 이어졌고 주가지수가 빠지는 중에도 6월초부터 8월말까지 거래소와 코스닥 양시장 합 1조5천억원 수준의 매도를 만들었습니다.. 2018.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