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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요지경 : 개장 폭등 후 장대음봉 종목 늘고 있다. 주식시장은 요지경 : 개장 폭등 후 장대음봉 종목 늘고 있다. 요즘 주식시장을 보다보면 아침 개장하였을 때는 '상한가'갈 것처럼 치고 올라가던 개별주식이 마치 김빠친 사이다처럼 맥없이 장중 내내 하락하며 음봉을 길게 만드는 종목들이 늘고 있습니다. 시세가 연장되지 못하고 장초반 잠깐 좋았다가 마는 개별종목의 주가흐름,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 해 보면 이 또한 '개인투자자가 주식시장을 지배'하며 나타나는 증시의 단면이라 하겠습니다. ㅇ 아침 개장은 흥분 : 하지만 장중 내내 흘러내리는 종목이 많이 보인다. 내가 보유한 종목이 아침부터 +10%넘게 상승하면서 출발하면 참으로 기분 좋지요. 그 날은 특별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상한가에 들어갈듯 합니다. 그런데 장중 내내 시간이 흘러갈 수록 주가가 힘을 받기는 커.. 2020. 9. 16.
상한가 종목 급증, 개인투자자가 증시를 지배하며 나타나는 현상 상한가 종목 급증, 개인투자자가 증시를 지배하며 나타나는 현상 요즘 증시를 살펴보다보면 예전에 비하여 상한가 종목수가 크게 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시장에서 어제(7/22) 13개 종목, 그제도 14개 종목 심지어 6월 18일에는 31개 종목이 상한가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작년까지만하더라도 하루에 한두개에 불과했던 상한가 종목수가 이렇게 크게 늘어난 이유는 바로 개인투자자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학개미운동 속에 개인의 급증이 만든 시장 특징인 상한가 종목수의 증가, 이는 더 큰 의미를 시장에 던지고 있습니다. ㅇ 상한가 종목이 급증하는 시장 분위기 2015년 6월 중순, 상하한가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되었습니다. 그 이후 주식시장에서 상한가 종목수의 비중은 점.. 2020. 7. 23.
超 저변동성 증시, 투자 문화를 변화시키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매달 한번 정도는 시장 변동성 이야기를 주제로 글을 올려드리는 듯 싶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시장의 변동성이 너무도 극단적으로 낮아진, 초저변동성 장세가 수년간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변동성이 낮아진 시장, 한국의 투자문화, 투자 테크닉에도 많은 변화를 가지고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초저변동성 장세에서 트레이딩시 참고할 포인트를 집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ㅇ 그 땐 그랬지. 지금과 다른 서기 2010년 이전 급등락 장세 2010년 이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증시를 글로벌시장과 비교하여 평가할 때 이런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주가 상승률 세계 TOP" "주가 하락률도 세계 TOP" 그 만큼 한국증시는 매우 역동.. 2014.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