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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 길게3

주식투자에서 효자 종목 몇개만 있으면 전체 수익률은 레벨업된다. 주식투자에서 효자 종목 몇개만 있으면 전체 수익률은 레벨업된다. 개인투자자분들 사이에서 관용적으로 쓰이는 주식 용어 중에 "효자 종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 자체에서 느껴지듯이 효자종목은 엄청난 수익률과 기쁨을 안겨준 종목입니다. 그런데 그 효자종목이 내 자신의 포트폴리오에서 몇개만 있어도 전체 수익률은 껑충 뛰어오릅니다. 그런데 이 효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분산투자가 필연적으로 따라와야만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투자 테크닉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ㅇ 효자종목 몇개만 있어도 계좌 수익률이 크게 도약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의 2019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투자자 동향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 투자자 10명 중 약7명은 3종목 이하의 소수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냥 몰빵투자했.. 2020. 7. 31.
자라나는 수익률의 싹을 자르면 안되는 이유에 대하여 자라나는 수익률의 싹을 자르면 안되는 이유에 대하여 개인투자자분들의 공통된 투자 습관이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수익이 발생하였을 때 대략 5~10%수준에서 한번 수익을 일단 자르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아니 마치 "절대적 신념"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면 "일단 수익을 확정하고, 하락하면 눌림목에 저가 매수"하겠다고 합니다. 얼핏 들어보면 말이 되는 듯하지만 이는 투자 논리에서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정석은 수익은 길게, 손실은 상대적으로 작게(Make a Profit Long & Lose Short)해야하는데 개인투자자의 습관은 자칫 수익은 작게, 손실은 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ㅇ 개인 투자자의 무의식에 자리 잡고 있는, 5~10% 수준에서의 .. 2018. 4. 20.
추석특집 : 효자종목은 중간에 잘라내면 안된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중추가절, 추석연휴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늘 아침 출근길 지하철에서는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하여 여행가방을 들고 타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혹시나 여행가방이 열릴까바 테이프로 꽁꽁 싸맨 모습을 보고 "짐을 참 많아 싸셨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족친지들이 모이는 추석을 앞둔 오늘은 작은 투자팁을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효자종목은 중간에 자르면 안된다"입니다. ㅇ 추석 명절 때, 듣게 되는 이야기 필자가 주식시장에 들어온지 십수년이 되다보니, 명절 때 친치/지인들께서 어떤 종목이 어떤지, 본인생각은 어떤지에 대한 주제로 종종 이야기를 말을 걸어오십니다. 그런데 내용을 죽듣다보면, 손실이 난 이야기도 .. 2013.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