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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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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패가망신' 고정관념이 한국사회에 자리한 역사를 알아보자 '주식투자 패가망신' 고정관념이 한국사회에 자리한 역사를 알아보자 올해 2020년에는 크게 줄었습니다만, '주식투자는 패가망신'이라는 고정관념이 오랜기간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주식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무의식 중에 자리하다보니 주식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곤 하지요. 인터넷 상에 유머 게시판에는 "주식투자로 1억을 만드는 방법"이라고 제목은 써있고 "주식에 2억을 투자해서 반토막 나면 된다"는 씁쓸한 글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투자 패가망신이라는 고정관념은 언제부터 자리한 것일까요? 그 역사를 알아본다면 그 안에서 패가망신 하지 않는 주식투자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ㅇ 1962년 증권파동 : 패가망신 첫번째 사건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미..
정체불명의 고객예탁금 6조 급증, 그것을 알고 싶어졌다. 정체불명의 고객예탁금 6조 급증, 그것을 알고 싶어졌다. 11월17일 오후 4시경 금융투자협회에서 공시한 고객예탁금에서는 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숫자가 찍혔습니다. 고객예탁금 62조8398억원(+6조1616억원) 급증. 고객예탁금 급증 그자체는 그렇게 생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미 올해 몇차례 수조원씩 고객예탁금이 증가한 선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제 발표된 11월 16일자 기준 고객예탁금 증가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 오늘 칼럼은 읽으실 때 '그것이알고싶다' 분위기로 읽어주시면 조금 더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ㅇ 고객예탁금 5조원 이상 증가 올해에만 4번, 2003년 이후로는 5번 2020년 올해 동학개미 운동 속에 개인투자자의 자금이라 할 수 있는 고객예탁금 증가 속..
대주주 양도세 3억 강행 기조, 연말증시 어떻게 대응해야하나? 대주주 양도세 3억 강행 기조, 연말증시 어떻게 대응해야하나? 계속 쏟아지는 대주주 양도세 3억원에 관한 뉴스는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기재부는 가족합산을 제외하고 3억원으로 강행하려하고 있고, 민주당은 쌩뚱맞게 5억원에서 협상을 하겠다고 합니다. (어허이!!!) 이런 분위기가 나오니 점점 대주주 양도세 회피를 위한 물량들이 시장에 등장하면서 종목들의 흐름이 맥없이 흘러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9월 중순부터 시작된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으로 시작되는 연말 혼란,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고민 해 봅니다. ㅇ 대주주 양도세 3억원 강행분위기 : 대다수 개미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려하고 있다. 계속 이어지는 뉴스 속 내용들을 보게되면, 기재부에서는 가족합산은 폐지하지만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3억원으로 ..
빚투! 자제하시라! 반대매매 10년 내 최대. 빚투! 자제하시라! 반대매매 10년 내 최대. 3월 말 이후 6개월여 주식시장이 땅집고 헤엄치기처럼 쉬운 시장이 반복되다보니 투자자들 사이에서 빚투가 당연시 되었습니다. 빚투도 능력이라고 반론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주식시장 20년 넘게 지켜본 필자로서는 오히려 그런게 반론하시는 분들의 주식투자 안위가 걱정될 정도로, 최근 빚투 분위기는 너무도 강하였습니다. 하지만, 빚투가 강세장에서 수익률을 화려하게 빛내긴 하지만 약세장에서는 투자자들에게 끔찍한 경험을 만든다는 것을 간과하는 투자자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파산확률 이런 고상한 논리 쓰지 않겠습니다.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빚내서 주식투자 하지 마십시오!" ㅇ 미수금 반대매매 일평균 규모 10년 내 최대치! 투자자들이 간과하는 ..
개인투자자 증시 자금흐름 : 9월 중순이후 약해졌다. 그 이유는? 개인투자자 증시 자금흐름 : 9월 중순이후 약해졌다. 그 이유는 9월 초까지 밀물처럼 이어지던 개인투자자의 자금 흐름이 9월 중순이후 멈칫하고 있습니다. 9월 4일 주가지수가 1%가까이 하락할 때만 하여도 개인은 코스피/코스닥 시장 합산 1조원대 중반의 큰 규모의 순매수를 보였지만 당장 어제 하락장만 보아도 개인투자자는 수천억원 수준의 순매수만 보였습니다. 그리고 9월 초와 달리 한걸음 뒤로 물러선듯한 개인의 매매는 한편 개인투자자의 증시로의 자금흐름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왜! 9월 중순이후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증시토크에서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폭락하면 대규모 매수세를 보인 개인, 하지만 눈치를 보기 시작하다. [9월 중순이후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는 약화되었다] 1조원..
주식시장의 뒤통수를 칠, 잠재적 이슈 무엇이 있을까? 주식시장의 뒤통수를 칠, 잠재적 이슈 무엇이 있을까?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항상 좋은 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순간 숨겨져왔던 악재가 갑자기 수면위로 쑥 올라올 수도 있기에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해서라도 주식시장의 뒤통수를 칠만한 잠재적 이슈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동성 장세라는 큰 물결에 가려져 있지만 최근 몇가지 사항이 마음에 걸리기도 합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수면아래에서 주식시장을 노려보고 있는 잠재적 악재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의 : 오늘 저의 글은 증시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아닙니다. 잠재적 악재는 알고 있자는 취지입니다.) ㅇ 증시 뒤통수를 칠 잠재적 이슈 1. 대주주 양도세 기준 3억원 (기재부!!!!)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은 어찌될지] 2013년부터 대주..
빚투 광풍 : 몇일 만에 벌어진 소란, 급하게 투자하다 초가삼간 태울라 빚투 광풍 : 몇일 만에 벌어진 소란, 급하게 투자하다 초가삼간 태울라 8월 18일 그리고 8월 20일, 그 이틀의 날카로운 증시 조정은 표면상 코로나 확산 우려감이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날 시장에서 신용융자가 강제청산되는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매우 기계적이고 자비없이 추락한 주식시장 특히 코스닥과 스몰캡에서 관찰된 무자비한 하락은 단순한 투매가 아닌 RMS(신용융자 등의 자체 위험관리 시스템, Risk Management System)에 의한 강제청산과 마진콜에 의한 하락의 전형적인 시세 흐름이었습니다. #빚투 ㅇ 기계적이고 자비없이 휘몰아치는 매도 : 강제청산 우리는 3월에 그 광경을 보았었습니다. 장중에 매우 기계적이고 정확한 특정시간부터 자비없이 쏟아지는 매물을 말입니다. 그 당시 외국인의..
증시 조정 명분은 많지만, 한국 내부의 코로나 문제가 가장 크다 증시 조정 명분은 많지만, 한국 내부의 코로나 문제가 가장 크다 누가 인간은 합리적인 이콘이라 하였던가? 최근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 인간은 그저 인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방역을 가장 잘 해온 대한민국 하지만 전 국민적인 긴장감 해이와 군중들의 비이성적인 행동은 결국 한국내 코로나 사태를 지난 봄보다 더 어려운 지경으로 몰고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이를 명분으로 다른 증시 악재들이 겹치면서 시장은 이번주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다시금 요구하고 있습니다. ㅇ 다른 명분은 의미 없다 : 한국 코로나 2차 팬데믹이 가장 큰 원인 지난달 FOMC회의 의사록에서 파월의장이 연준의 힘만으로는 경기를 부양할 수 없다라던가, 수익률 곡선관리(YCC) 등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언급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