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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와 증시, 큰 축이 아시아로 기울까? (IMF 경제전망을 보고)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와 증시, 큰 축이 아시아로 기울까? (IMF 경제전망을 보고) 최근 IMF에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올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와 증시 충격이 컸다보니 IMF의 세계경제전망 자료에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상대로 2020년 세계전망에 대한 관점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그런데 그 안에 전망치를 파고들어가보니 저는 다른 관점이 보이더군요. 이번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 경제와 증시의 큰 축이 10여년 만에 다시 아시아로 기울어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관점을 말입니다. ㅇ IMF의 세계경제전망, 2020년 어두운 것은 맞다. [자료 참조 : IMF] IMF가 4월 14일자로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 따.. 2020. 4. 16.
미국 금리인상,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는 악당(?)인가? 미국 금리인상,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는 악당(?)인가? 이번주 후반 잭슨홀 컨퍼런스가 다가오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하여 시장에 왠지모를 무거운 흐름이 나타나는 지금, 또 다시 미국의 금리인상은 악당(?)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요? 혹은 우리는 금리인상 그 자체의 겉모습에 겁을 먹고 그 속에 다른 성격이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ㅇ 9월 혹은 12월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 8월25일~27일에 있을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자넷옐런 연준의장이 금리인상을 시샇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감이 맴돌고 있는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들이 연이어 쏟아지면서 9월 또는 12월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 2016. 8. 23.
잭슨홀미팅,불타는 금요일에 금리를 이야기하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밤사이,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열리는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자넷옐런의장이 금리관련한 어떤 발언을 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불타는 금요일인 오늘, 잭슨홀 회의에서 나올 자넷열런의장의 발언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캐치해야할지 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산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열리는 잭슨홀 컨퍼런스 매년 8월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는 캔자스시티 연준은행이 주최하는 세계 경제정책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각국의 중앙은행장과 관련기구 임원 그리고 경제학자들이 모여서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포럼을 가지게 되지요. 다른 무엇보다도, 잭슨홀 회의 첫 데뷰무대인 자넷옐런 연준의장에 기조연설에서 어떤 발언이 나올 것인가에 시장에 이.. 2014. 8. 22.
다우 17000 고점우려, 과거와 차이가 있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17000선을 넘고 단, 이틀만에 재차 고점에 대한 우려감으로 한걸음 크게 물러서면서, 수요일 한국증시에도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연일 신고가 행진이 이어가던 뉴욕증시이지만, 한편으로는 내부적으로 "상투론"도 제기되는 요즘, 과거 랠리 때와는 다른 현재 미국의 경제 지표를 다룬 컬럼이 있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ㅇ "Dow 17,000 is on the wrong side of history" 마켓워치에 기고된 david weidner의 컬럼 "Dow 17,000 is on the wrong side of history"이라는 제목이 어제 밤 필자에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컬럼에 내용을 보다보니, 현재 미국의 사상최.. 2014.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