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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61

주식시장에서 관찰되는 백신에 관한 몇 가지 증시 잡상 (잔여 백신 접종 후 떠오른 생각들) 주식시장에서 관찰되는 백신에 관한 몇 가지 증시 잡상 (잔여 백신 접종 후 떠오른 생각들) 어제 하루는 칼럼을 하루 휴재하였습니다. 전날 코로나 잔여 백신을 접종하고 컨디션 관리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하루 쉬게 되었습니다. 하루 쉬면서 주식시장에 대하여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중 백신이라는 키워드로 주식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몇 가지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생각들을 오늘 칼럼에 남겨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주식투자와 증시에 관한 중요한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 찰나의 순간 사라지는 잔여 백신 : 주식시장의 차익거래 기회를 보는 듯 잔여 백신을 알아보신 분들은 경험해 보셨겠습니다만, 그 기회를 잡는다는 것은 복권에 당첨되는 것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몇 개 병원을 알림 설정을 해놓고 알림이 떴더라.. 2021. 6. 18.
미국 테이퍼링 가능성이 왜 증시를 흔들까? 그리고 이번에는? 미국 테이퍼링 가능성이 왜 증시를 흔들까? 그리고 이번에는? 밤사이 미국 ADP 5월 민간 부문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100만 명에 육박하였다는 소식에 미국 증시가 흔들거리고 한국증시에도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용 호조라는 반가운 소식에 증시가 휘청거린 이유는 테이퍼링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이지요. 아마도 경제 지표 호소식이 지속되면 테이퍼링 부담이 증시에 큰 변수로 부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증시토크는 양적완화 축소가 향후 증시에 미칠 영향을 고민 해 보았습니다. ▶ 과거 양적완화 중단되던 시기를 돌아보다 : 1차, 2차, 3차 양적완화와 종료 과정 5월 ADP 민간고용 통계가 97만 7천 명 증가를 기록하면서 100만 명에 육박하였다는 소식은 실물 경제가 회.. 2021. 6. 4.
소비자 물가 급등과 긴축 우려에 휘청이는 증시 : 과거 1, 2차 양적완화에서 힌트를 얻다. 소비자 물가 급등과 긴축 우려에 휘청이는 증시 : 과거 1, 2차 양적완화에서 힌트를 얻다. 원자재 가격 폭등과 생산자 물가 상승이 급기야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크게 상승시키고 말았습니다. 4월 미국의 CPI는 전년동기비 4.15%나 상승하면서 미국 연준이 중요한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는 2% 레벨을 크게 상회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장기금리 상승과 연준의 긴축 가능성에 미국증시 그리고 글로벌 증시 모두 휘청이는 이번 주입니다. 이런 불안한 증시를 어찌 보아야 할까요? 그에 대한 힌트를 과거 1, 2차 양적완화 당시 상황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 ▶ CPI 전년동기비 4.15% 상승에 깜짝 소비자 물가에 대한 기저효과가 있었다 하더라도 전년 대비 CPI가 4.15% 증가하였다는 소식에 어제 글로.. 2021. 5. 13.
작년 3월 코로나 폭락 기억나시나요? 격세지감 : 1년 사이 달라진 증시 환경 작년 3월 코로나 폭락 기억나시나요? 격세지감 : 1년 사이 달라진 증시 환경 작년 3월 18일과 19일 코로나 쇼크로 한국 증시는 종합주가지수 1,600p도 순식간에 깨고 1439.43p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끝없이 추락할 것만 같았던 당시 증시 하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어서일까요? 1년 전 3월 즈음의 상황은 마치 수십 년 전 일처럼 잊혔습니다. 그 사이 증시 내외의 환경은 180도 바뀌어 있습니다. 오늘 증시 토크에서는 그 당시와 지금 무엇이 변했는지를 생각 해 보면서, 현재 강세장이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트램펄린 효과 : 하지만 3월 그 순간은 투자자들을 너무도 괴롭게 하였다. 작년 2월 말부터 코로나 사태가 긴박하게 전개되고 3월 들어 전 세계적인.. 202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