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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2

우한 폐렴에 한국증시가 흔들(?) : 오히려 억지스러운 악재 우한 폐렴에 한국증시가 흔들(?) : 오히려 억지스러운 악재 주식시장이란게 참으로 묘하지요. 전혀 예상치 않았던 악재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증시를 흔들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2주전 이란 솔레이마니 암살제거라는 증시 악재가 지나가고, 이번에는 중국 우한 폐렴이 증시 악재로 이번주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제2의 사스가 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춘절을 앞두고 중국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권 전체가 우한 폐렴에 대한 걱정 속에 우한폐렴은 증시 악재라며 완장을 차고 동아시아권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ㅇ 우한 폐렴에 흔들리는 한국증시... 한주를 시작한 어제 월요일 장중반 이후부터 코스닥/스몰캡을 중심으로 약세흐름이 나타났고, 이어 종합주가지수도 힘이 빠지고 있었습니다. 그 하락 이유에 대하여 장마감.. 2020. 1. 21.
MERS여파 속, 과거 전염병이 증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다 MERS여파 속, 과거 전염병이 증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MERS여파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이 실생활에서 현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식시장 참여자 입장에서는 경제 악화 우려로 인한 향후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감 또한 커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거 세계를 공포에 떨게하였던 전염병 창궐시기 증시는 어떠했을지 살펴본다면, MERS여파가 증시에 미칠 영향을 가늠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1918년 스페인독감 : 전세계 인구 50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다 인류역사에서 가장 공포스러웠던 전염병이라한다면, 14세기 유럽을 뒤흔들었던 흑사병이 있습니다. 그 당시 사망자수가 25.. 2015.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