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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투자2

주식투자에서 융통성, 약일까 독일까? 주식투자에서 융통성, 약일까 독일까? 약세장을 만나게 되면 투자자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융통성" 이란 말입니다. 시장이 무언가 변했으니 유연하게 전략을 바꾸어야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입니다. 마치 손자병법에 나오는 상산의 뱀처럼, 머리를 공격하려하면 꼬리로 되받아치고 꼬리를 공격하려하면 머리로 공격하는 그런 융통성 높은 투자를 말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융통성이 투자에는 약이 될지 혹은 독이 될지는 생각 해 볼 문제입니다. ㅇ "유연한 대응"을 원하는 투자자의 마음 투자자들에게는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나름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평온할 때는 그 전략을 잘 지켜갈 수 있지만,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게 되면 무언가 전략을 바꾸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마음에 생기면서 갈등하기.. 2016. 6. 14.
주식투자 실력에 90%는 마음에 달렸다. 주식투자 실력에 90%는 마음에 달렸다. 종합주가지수가 1900p가 재차 무너지고, 연초부터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투자 방법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기도 하고, 주식시장 자체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는 투자자가 늘고 있습니다. 혹시 본인의 투자 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가라고 자책할 수 있는 지금, 필자는 이렇게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투자 실력에 90%는 투자 심리에서 나온다" ㅇ 인간의 산업화 시대는 겨우 수백년, 야성적 본능은 그대로 남아있다. 인류의 문명이 1만년으로 길게 잡는다하더라도 산업혁명 직전까지의 인간의 삶은 원시시대와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19세기 유럽에서 산업혁명이 발생하면서 산업화되고 인류문명이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문명사회가 되었을 뿐이지요. 3.. 2016.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