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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5

대주주 양도세 10억 원 잠재 매물 : 여름 증시 변수 그리고 잘 이겨내면. 대주주 양도세 10억 원 잠재 매물 : 여름 증시 변수 그리고 잘 이겨내면. 2013년부터 2년마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레벨 다운되어왔고, 2019년 종목당 10억 원으로 낮추어졌습니다. 그리고 작년 기재부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3억 원으로 낮추는 계획을 강행하려다가 개인투자자 모두의 힘이 모여 이를 막았지요. (작년에 기억나시죠?^^) 그렇다 하더라도 대주주 양도세 기준 10억 원 제도는 남아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재료가 여름 증시에 수급 변수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 소형주에 말입니다. ▶ 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하던 초창기 : 연말에 집중되었다가 발생한 헤프닝 매일 제가 쓰고 있는 증시 토크 칼럼에서 대주주 양도세 이슈가 처음 등장한 해는 8년 전인 2013년 연말 즈음이었습니다. .. 2021. 7. 28.
증시 루머와 음모를 좋아하는 투자본능에 대하여.(인류 달착륙 50주년을 보며) 증시 루머와 음모를 좋아하는 투자본능에 대하여.(인류 달착륙 50주년을 보며) 사람의 다양한 본능 중에는 미확인된 음모 또는 루머를 좋아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본능은 주식시장에서 자주 접하곤 하지요. 소위 카더라 통신이라 불리우는 루머를 듣고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모습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을 쌩뚱맞지만 우연히 지난 주말, 인류 달착률 50주년 기념일을 대하면서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의 미지에 대한 인류의 끝없는 도전만큼, 음모성 루머에 대한 집착도 강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ㅇ 인류는 달에 가지 않았다는 집착 1969년 7월 20일 아폴로11호는 달 표면, 고요의 바다에 착륙하였고, 닐 암스트롬 선장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으며 인류 최초의 달착륙을 실현하였습니다. 그리고 50.. 2019. 7. 22.
주식투자 자금이 커질수록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주식투자 자금이 커질수록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 보통 사람들은 주식투자 자금이 크면 클 수록 시장에서 수익을 만들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작전세력들은 큰 돈을 굴리기에 큰 수익을 만들 수 있고, 개인투자자는 종자돈이 작기에 손실만 누적된다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고정관념을 살짝 벗어나 조금 발칙한 상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식투자 자금이 커지면 커질 수록 실제 투자에서 어떤 현상이 나타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오늘 글에서 접하게 되는 매커니즘을 이해하신다면, 여러분은 주식투자의 시각이 확 넓어지시게 되실 것입니다. ㅇ 발칙한 상상 : 99년 새롬기술과 2007년 현대미포조선을 매매하는 과정 속에 또 다시 빽투더퓨쳐~ 가정을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름여전 증.. 2019. 4. 29.
개인투자자의 매매 :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면 안되는 이유 개인투자자의 매매 :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면 안되는 이유 주식시장에는 프라이스 메이커(Price Maker, 시세 형성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개인투자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이지만 주식투자를 오래하다보면 무의식 중에 개념이 만들어져있기도 합니다. 자신의 매수나 매도가 주가를 크게 움직이는 투자자를 프라이스 메이커라 부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보통은 큰 자금을 가진 투자자가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기는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매매하는 과정에서 일순간이지만 본인이 프라이스 프라이스 메이커가 되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전게임 "프린세스 메이커"처럼 아름다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ㅇ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 : 대부분의 매매가 시장에 거의 충격을 주지 않는다. 직장인 개인투자자의 평균적인 투자금은 대.. 2018.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