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로이카6

응답하라 1988, 당시 주식시장이 남긴 흔적은? 응답하라 1988, 당시 주식시장이 남긴 흔적은? 지금으로부터 27년전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시대적으로 많은 이슈들이 이어졌던 그 때, 주식시장은 드라마틱한 역사를 써내려갔고, 그 증시 역사는 한국 증시에 커다란 흔적을 남기면서, 지금까지도 교훈을 현재 투자자에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 그 당시 주식시장 과연 어떠했을까요? ㅇ 응답하라 1988, 그 시대의 단상 1988년은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한해였습니다. 국가대표선수들의 금메달 행진처럼 한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은 계속 높아져만 가던 때였지요. 그리고 서서히 경제민주화가 진행되면서 과거의 비하여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90년대 중반까지 중산층이 두터워지는 시작점이기도 하였습니다... 2015. 11. 9.
주식투자는 미인대회와 같다는데? 주식투자는 미인대회와 같다는데?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거의 100여년전의 인물인 저명한 경제학자 케인즈(1883~1946)는 경제공황을 극복하게 한 케인즈 경제학으로도 유명하지만, 증권투자에도 큰 명성을 날린 몇 안되는 주식투자도 잘하는 경제학자입니다. 주식투자에 대하여 많은 획을 남겼습니다만, 케인즈의 주식투자 격언 한마디는 익숙하게 투자자에게 다가옵니다. '주식투자는 미인경영대회와 같다' ㅇ 존 메이너드 케인즈 "주식투자는 미인 대회야" [케인즈는 주식투자는 미인대회와 같다는 투자격언을 남겼다] 케인즈는 수정자본주의의 원조로서, '케인즈학파'를 만든 입지적인 인물이기도 하지만 영국 케임브리지대 킹스칼리지의 기부금 펀드인 체스트펀드를 20년 넘게 운용하면.. 2015. 5. 13.
내수 부양 41조 경제패키지, 증시에 기대를 걸어보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드디어 오늘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내수경기 부양 드라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41조원에 이르는 경제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내수 부양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러한 내수 경기 부양 의지, 주식시장에도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2분기 GDP성장, 내수 부진과 함께 실망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내수부양책이 나온 오늘, 2분기 GDP성장률이 발표되었습니다. 2분기 경제 성장률 전기대비 0.6%, 전년동기비 3.6%성장에 그칠 정도로 경제 침체가 가속화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전년동기비 3.6%성장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낮은 수준으로, 이런 경제침체 분위기로 인하여 올해 정부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1%에서 3.7%.. 2014. 7. 24.
주식시장의 흐름 속에서, 지금은 작은 찰나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매일 증시를 보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이슈가 새롭게 솟아나는 역동성에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개별주식의 주가, 그 주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주가지수, 그 주가지수로 인해 파생된 선물/옵션의 가격, 그 파생상품의 가격에서 만들어지는 변동성지표 등 다양한 지표들의 꿈틀거림은 사람사는 세상처럼 시끄럽게 보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 주식시장을 높이서 바라보면, 지금 시장에서 아둥바둥 하는 것이 작은 찰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ㅇ 주가지수를 초장기 시각에서 바라보면..... 우연히, 미국증시의 50년간의 데이타를 분석하여 미국증시에 대한 분석을 한 책을 선물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2014.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