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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9

향후 글로벌증시,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한 국가가 주도권을 잡는다. 향후 글로벌증시, 코로나19 통제에 성공한 국가가 주도권을 잡는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흔드는 모습을 보다보면, 문득 세계대전 상황을 떠올리게 됩니다. 외계인과도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전 세계는 전쟁을 겪는듯 흔들리고 있고, 대도시 셧다운과 자가격리 등은 세계대전 당시 방공호에 숨어있는 사람들을 상상하게 할 정도입니다. 이런 생각을 이어가다보니, 과거 세계대전의 승전국과 패전국처럼 코로나19 또한 통제에 성공한 승전국과 통제에 실패한 패전국으로 나뉠듯합니다. 주식시장에서도 말입니다. ㅇ 코로나19, 통제 가능영역에 들어간 한국과 아시아, 고비를 넘기는 유럽, 답이 안보이는 미국 외계인 침공처럼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코로나19 사태. 이 사태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들을 보다보면 우리 대한민국는.. 2020. 4. 27.
짐 로저스의 일본에 보내는 경고 -짐 로저스 저/오시연 역- 우연히 접하게 된 책 "짐 로저스의 일본에 보내는 경고" 이 책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최근에 한국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습니다. 세계의 대투자가로 알려진 짐로저스, 한편으로는 워낙 많은 이야기를 방송해서 쏟아냈었다보니 사람들 사이에서는 예측이 잘 틀리는 인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보는 세계의 크 그림을 읽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주말 사이 책을 완독하였습니다. 이 책을 보다가 느낌 첫번째 생각은 이 책은 일본에 보내는 경고가 아닌 한국에 보내는 경고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책 초반에 나오는 일본의 상황들이 우리 한국이 지금 겪고있거나 수년 뒤 겪을 상황들이기 때문이지요. 초고령사회...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에 20%를 넘기는 초고령사회를 일본은 이미 진입하였고 한국도 20.. 2020. 1. 6.
한국증시가 미국증시에 비해 과연 못난이일까? 한국증시가 미국증시에 비해 과연 못난이일까? 2010년 말 이후 9년여 한국증시는 미국증시에 비해 뒤쳐진 성과를 보여왔습니다. 그래서일까요? 한국증시는 미국증시보다 못난이라는 고정관념이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어릴적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역시 미국제가 최고야"라는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할 정도로 군중심리는 한국증시는 못난이 미국증시는 얼짱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한국증시가 미국증시보다 그렇게도 못난이일까? ㅇ 미국증시의 승승장구, 한국증시는 못난이 [세계 주요섹터의 2010년 말 이후 증시 등락률, 한국증시는 겨우 2.3%상승] 2010년 말 이전까지만 하여도 한국증시는 세계적인 상승률을 이어왔습니다. 2009년, 2010년 2년 동안 미.. 2019. 10. 31.
한국과 미국 증시의 상관계수 속 특징을 살펴보니 한국과 미국 증시의 상관계수 속 특징을 살펴보니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커플링되어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특히 글로벌 증시의 대장인 미국증시의 등락에 따라 유럽, 아시아, 이머징 국가들의 증시도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지요. 이러한 경향성을 살펴보는 통계치 중에 하나가 상관계수입니다. 상관계수가 1에 가까우면 똑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상관계수가 -1일 경우에는 서로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오늘 증시를 보더라도 미국증시에 영향을 받고 있는 한국증시 과연 그 상관계수는 어느 정도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2000년 이후 한국과 미국 증시의 상관계수 크게 높아지다. 90년 초 단계적으로 외국인에게 자본시장이.. 2018.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