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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증시3

2019년 증시 끝자락에서 지난 20년을 뒤돌아보다. Since 1999 2019년 증시 끝자락에서 지난 20년을 뒤돌아보다. Since 1999 크리스마스 이브여서일까요? 주식시장도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저 또한 왠지 모르게 책상을 벗어나 있고 싶은 오늘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올해 2019년은 제가 실제 돈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한지 20년이 되는 해라는 것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모의투자부터는 30년...) 그 지난 20년간의 증시가 머리 속에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오늘 잠시 1999년부터 20여년 간의 주식시장에서의 회고를 짧막하게 남겨보고자 합니다. ㅇ 격동의 1999~2008년, 10년 제가 주식투자를 시작한 해는 1999년 봄이었습니다. 그 직전까지 일단 공부하고 시작해야한다며 다양한 투자 서적을 접하였었지요. 책에서 투자대가들은 자신의 생활주.. 2019. 12. 24.
주식시장 10년, 20년 前의 오늘을 떠올려보면... 주식시장 10년, 20년 전을 오늘을 떠올려보면... 갑자기 날이 추워진 것처럼 주식시장도 미중 정상회담이 지연되었다는 소식에 찬바람이 휭휭 부는 오늘입니다. 아침일찍부터 오늘 증시토크 주제를 무엇으로 잡을까 곰곰히 생각하는데, 계속 "10년 전"이라는 키워드가 머리에 떠오르더니 지워지지를 않아. 오늘 증시토크는 10년 전, 20년 전 이 즈음 증시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특히 그 두 시기 모두 필자에게 매우 뜻깊은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ㅇ 문득 보게된, 10년 전 이 즈음에 적은 글 제가 증시토크를 매일 적기 시작한 것은 2012년부터이고 그 이전에도 1주일에 한두번씩 증시칼럼을 기록하여왔습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는 여러 증권사이트에 칼럼을 기고 해왔습니다만 기록이 체계적으로 남지 않았기에.. 2019. 2. 8.
증시는 시간을 이기는 이에게 손을 내민다 -lovefund-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시장의 흐름이에 일희일비 하시는 투자자분들이 늘어나고 계십니다. 작은 흔들림에도 큰 손실을 보고, 주식시장에서 물러나시는 경우도 있고 불안한 마음 또는 몇년간 이어지는 지루한 증시 등락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을 지금 와서 뒤돌아 보면, 성급하지 않게 차근 차근 시장을 밟아오신 분들에게는 큰 인생의 전환을 주식시장에서 만드는 분도 계셨습니다. 그렇게 주식시장에서 인생의 큰 발전을 만드신 분들의 공통점은 "시간을 이겼다는 점입니다." ㅇ 1999! 부터 만 15년간의 시장을 뒤돌아 보다. 필자가 주식시장에 첫 주문을 넣었던 시기는 1999년 5월 어느날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증권계좌를 만들기 위해서는 증권사로만 .. 2014.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