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00년대 중반 증시2

지금은 한국 증시의 역사를 만드는 중요한 찰라.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식시장의 하루하루 부침에 같이 움직이다보면, 가끔은 지금 주식시장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방향을 가늠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마치 자동차 운전을 처음 하는 초보운전 때에는 눈앞에 일어나는 일에만 신경쓰다가 정작 가야할 목적지를 못가는 것도 비슷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운전이 그런 것처럼 주식시장도 그렇고 시야를 멀리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넓은 시야로 주식시장을 보다보면, 지금 현재 한국증시가 중요한 역사를 만들려는 찰라에 와 있음을 목도하게 됩니다. ㅇ 미시적으로 보면, 혼란스럽기만 할 뿐. 위의 차트는 지난주 금요일까지의 종합주가지수를 대략 두달여간의 기간으로 하여 차트를 뽑아보았습니다. 하루하루 등락이 거.. 2014. 7. 21.
증시에서 가장 큰 호재는 "저평가"라는 진리가 부각되는 요즘 안녕하십니까. 증권경제방송 전문진행자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올해 내낸 지루한 장세속에서 많은 개인투자자분들이 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다는 뉴스기사를 아침에 접하였습니다. 국내 주식투자인구가 2011년 528만명에서 2012년 502만명으로 크게 줄었더군요. 주식시장이 몇년째 횡보장이 이어지다보니, 실질적으로 삼성전자 등의 시가총액 상위 몇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종목들이 큰 주가하락을 보였기 때문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최근 증시흐름에서 특이한 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몇년동안 정말 서러울정도로 하락하던 종목들이 저평가영역에 들어서고, "작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다는 점이죠. 이런 현상에서 이런 주식격언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군요 "증시에서 가장 큰 .. 2013.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