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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증시6

현재 주식투자 지식을 바탕으로, 과거 증시가 쉬웠다 보지 마시라 현재 주식투자 지식을 바탕으로, 과거 증시가 쉬웠다 보지 마시라 종종 사람들은 현재 자신이 알게된 주식투자 지식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어떨지 혹은 예전 주식시장은 참으로 땅집고 헤엄치기식으로 쉬웠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투자"하면 엄청난 수익을 내는게 내 눈에 훤히 보이는 듯한데, 이상하게도 주변에서 주식투자로 수익을 만들었다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저 "정말 저 시대 참 좋은 시장인데 그 것을 놓치다니 바보들..."이라고 무시하기도하고, 한편으로는 현재 만만치 않는 증시 상황에 놓인 투자자 본인이 불쌍하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ㅇ 단도직입 : 2000년대 중반을 부러워하는 개인투자자, 돌아가도 힘든건 똑같다! 2000년대 증시를 부러워하는 개인투자자분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 2019. 3. 13.
1월 스몰캡 강세 : 2005년 1월의 기억이 떠오르는 오늘 1월 스몰캡 강세 : 2005년 1월의 기억이 떠오르는 오늘 코스닥과 스몰캡은 한풀이를 하듯이 강한 상승세를 1월 혹한 속에 만들고 있습니다. 거래소와 코스닥의 소형업종 지수들은 1월에만 10%에 육박한 상승세를 만들고 있고 코스닥 지수 또한 뜨겁게 달구어져 있습니다. 심지어는 오늘 개별주 단위로는 작은 호재로 급등하는 종목들도 산발적으로 관찰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런 장세 흐름을 보다 문득 2005년 1월에 있었던 증시 흐름이 떠올랐습니다. ㅇ 스몰캡 강세 속 2005년 1월에 경험했던 당혹스러운 상황. 2005년 1월, 당시 시장 분위기는 4년이 넘는 차별화 장세가 지속되다, 2004년 연말이 되어서야 서서히 전환되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4년의 차별화 장세는 2000년 IT버블 붕괴부터 .. 2018. 1. 26.
Again 2005년은 가능할까? 2017년과 2004년 증시가 유사하긴 하지만 Again 2005년은 가능할까? 2017년과 2004년 증시가 유사하긴 하지만 지난 11월 9일 자 필자의 글 "주식시장2004년 그리고 2017년 겹쳐보이는 듯한 증시"에서 여러가지 공통점을 언급드린바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한국증시는 제 값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밸류에이션 레벨이기에 향후 증시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져 있습니다. 그러한 기대처럼 2017년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충분히 상승하였습니다. 마치 2004년처럼 말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2017년 이후 증시는 2004년 이후에 나타났던 것처럼 강력한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을까요? 시장 기대는 2005년을 기대하고 있긴 합니다만... ㅇ 2004년과 유사한 2017년 증시 내외 상황 2004년 당시와 여러가지 정황은 너무도 유사합니다. .. 2017. 11. 28.
드디어, 종합주가지수 2100선을 넘다. 드디어, 종합주가지수 2100선을 넘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드디어 오늘, 4월 14일 오전 종합주가지수는 2100p를 넘어섰습니다. 2011년 8월 갭하락으로 2100p붕괴 된 이후 4년여만에 회복한 종합주가지수 2100. 그 시간 동안 무주공산으로 버려져있었던 2100p 이후 지수대에 대한 기대를 키우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재차 고점이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불안감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는 지금입니다. ▶ 일단, 2100p 윗선에 무주공산에는 들어왔다. 지난주 화요일 글 "종합주가지수가 2100p에 도달하면 생기는 증시현상들"에서 언급드린바와 눈앞까지 다가왔던 종합주가지수는 드디어 오늘 2100p를 넘어섰습니다. 2011년 8월 갭하락으로 무너졌던 .. 2015.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