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U5

브렉시트 1주일, 시장은 다시 원점으로 왔는데... 브렉시트 1주일, 시장은 다시 원점으로 왔는데... 지난주 금요일 브렉시트를 결정하는 영국의 국민투표가 EU탈퇴로 최종 확정되면서 시장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전 세계 경제가 위기에 빠졌다면서 상반기의 마지막달인 6월을 공포로 몰아넣은 브렉시트 이슈. 하지만 이번주를 보내면서 어느 순간 세계 금융시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브렉시트 이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증시 하반기를 앞두고 우리는 무엇을 보아야할지 생각 해 봅니다. ㅇ 세기의 코메디가 되어버린 브렉시트... 지난 주 금요일(6월 24일) 브렉시트 투표가 개표되던 그 시각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시간단위로 개표현황에 따라 크게 출렁거렸습니다. EU탈퇴 표가 압도적인 시간대에는 증시가 폭락하였다가 EU잔류 쪽 표가 우세해지면 세.. 2016. 6. 30.
혼돈속 증시, 브렉시트 장세에 대한 해석 혼돈속 증시, 브렉시트 장세에 대한 해석 지난주 금요일, 브렉시트가 전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그날 필자에게 지인들의 안부전화와 문자,SNS메시지가 쏟아져들어왔습니다. 브렉시트 상황보다도 주식시장에 관심도 없던 지인들의 반응에 오히려 당황스러움을 느낄 정도였지요. 어째거나 이렇게 일반인들에게까지 충격을 안겨준 브렉시트, 그리고 이 후 터진 증시 충격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ㅇ 브렉시트, 오히려 투자와 담을 쌓고 있는 이들이 걱정 6월 24일, 점심시간 여의도의 점심시간은 한산하였습니다. 브렉시트 개표가 진행되는 중이었기에 금융업계 사람들은 사무실에서 짜장면으로 점심을 때워서인지 식당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던 이들도 12시 30분에 브렉시트 투표결과가 영국의 .. 2016. 6. 27.
브렉시트, 세계증시에 긴장감을 주는데... 브렉시트, 세계증시에 긴장감을 주는데... 브렉시트(Brexit)가 주말 사이 글로벌 증시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였습니다. 유럽연합(EU)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를 6월 23일로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러다 말겠지" 싶었던 분위기가 10일에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브렉시트 찬성이 압도적으로 나오면서 글로벌 증시를 긴장국면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앞으로 10여일 정도 남은 기간 글로벌 증시에 변동성을 높일 브렉시트 이슈, 영국국민이 과거 영광 속 자존심으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길 바래 봅니다. ㅇ 브렉시트 이슈를 보면서 떠오르는 "대영제국"의 과거 영광뿐인 자존심 섬나라 영국은 유럽 대륙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자존심이 강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 역사 속에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이.. 2016. 6. 13.
그렉시트,IS,우크라이나 조용할날 없는 증권시장 그렉시트,IS,우크라이나 조용할날 없는 증권시장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큰 3가지 파고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에 그렉시트(Grexit)우려가 다시금 눈앞에 악재로 올라서고 있고, 중동지역에서는 IS를 격퇴하기 위한 연합군의 투입 임박, 그리고 우크라이나에서의 교전은 지정학적 리스크를 높이고 있습니다. 조용할 날이 없는 증권시장, 악재들 속에서 시장을 어떻게 보아야할지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드라마도 아닌 것이, 조용할 듯 싶으면 일이 터지고 TV드라마를 보다보면, 긴장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전개되다가 잘 마무리 되어 주인공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보면, 갑자기 긴박한 배경음악이 나오면서 .. 2015.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