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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RATE4

심리가 지배하는 주식시장 : 시장 하락이 만든 다른 현상을 보다. 심리가 지배하는 주식시장 : 시장 하락이 만든 다른 현상을 보다. 주식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심리적 패닉은 비합리적인 현상입니다만, 역설적으로 심리적 패닉이 합리적인 투자현상으로 비추어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지금의 글로벌증시처럼 심리가 주식시장을 지배할 때입니다. 주식시장 하락이 여러 지표들의 부진과 함께 가속화 되다보면 어느 순간 심리적인 요인이 주식시장을 장악하게 됩니다. 그런데 부지불식간에 증시 하락 속에 변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 항상강조드립니다만 개인투자자분들은 어설프게 레버리지 및 빚내어 투자하지 마세요!) ㅇ 무서운 생각이 끝없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것처럼. 어릴적 무서운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면, 그보다 더 무서운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요. 밤에 들리는 작은 소음에 놀라고, 이.. 2020. 3. 10.
어려운장일 수록 개인투자자의 장점을 기억하시라.(feat.연준금리인하 후) 어려운장일 수록 개인투자자의 장점을 기억하시라.(feat.연준금리인하 후) 거대자금을 가진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인은 당하기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투자자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시장이 혼란스러울 때는 더욱 이러한 현상이 심화되어 개인투자자의 컴플렉스를 감정적으로 표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는 생각 외로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장점은 오히려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가 부러워할 정도입니다. 오늘은 개인의 장점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리고 미연준의 10여년만의 금리인하 후 단상을 인트로에 살짝 적으며 글을 시작합니다. ㅇ (feat! 연준금리인하 후), 복잡해진 증시 : 기관은 더 골치아플 것! 개인은? 10여년 만에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결정하였습니다. 하지.. 2019. 8. 1.
버블을 원하는 트럼프, 美연준에 선제적 금리인하 압박을 강화하다. 버블을 원하는 트럼프, 美연준에 선제적 금리인하 압박을 강화하다. 모든 정치인들은 자신이 집권하였을 때, 아름다운 버블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버블을 만들기 위해 은근히 중앙은행에 압박을 가하지요. 이를 교양있게 말하느냐 혹은 무례하게 언급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은 집권초기부터 매우 노골적으로 미국 연준에 압박을 가하고 있고, 어제 밤사이에는 연준을 향해 "고집 센 아이 같다"고 비난하기도 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버블을 갈망하는 수준은 그 이전 어떤 미국 대통령보다 강력하고 노골적입니다. ㅇ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에 대한 간섭과 압박 : 금리 내려!!! 고져스하고 럭셔리하든 거칠고 매너없게 이야기하든 미국 대통령들은 자신의 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되길 바라며 중앙은.. 2019. 6. 25.
미국 금리 인상 임박! 과거 연준의장 기준금리와 S&P500을 살펴보다 미국 금리 인상 임박! 과거 연준의장 기준금리와 S&P500을 살펴보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서서히 가시화되어가면서, 글로벌 증시가 갈헐적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6월에서 9월로 점점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점이 늦추어지기는 하였지만, 올해 하반기 내에는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으로 나타나면서, '세계 경기가 걱정된다'는 뉴스기사들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과연 미국 금리 인상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과거 연준의장들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윌리엄 맥체니스 마틴 주니어 (1951년~1970년 1월) [윌리엄 맥체니스 마틴 주니어 시기 미국 연준금리와 시장은 급등했다].. 201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