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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을 원하는 트럼프, 美연준에 선제적 금리인하 압박을 강화하다. 버블을 원하는 트럼프, 美연준에 선제적 금리인하 압박을 강화하다. 모든 정치인들은 자신이 집권하였을 때, 아름다운 버블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버블을 만들기 위해 은근히 중앙은행에 압박을 가하지요. 이를 교양있게 말하느냐 혹은 무례하게 언급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은 집권초기부터 매우 노골적으로 미국 연준에 압박을 가하고 있고, 어제 밤사이에는 연준을 향해 "고집 센 아이 같다"고 비난하기도 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버블을 갈망하는 수준은 그 이전 어떤 미국 대통령보다 강력하고 노골적입니다. ㅇ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에 대한 간섭과 압박 : 금리 내려!!! 고져스하고 럭셔리하든 거칠고 매너없게 이야기하든 미국 대통령들은 자신의 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되길 바라며 중앙은.. 2019. 6. 25.
한미 기준금리 역전 임박-두가지 성격을 가진 야누스 한미 기준금리 역전 임박-두가지 성격을 가진 야누스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 시장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당연한 수순으로 보고 있어 이번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넘어서는 즉, 한미 기준금리 역전 단계로 접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미국의 기준금리와 한국의 기준금리가 역전되게 되면 꼭 등장하는 레파토리가 있습니다. 금리가 역전되었으니 미국으로 돈이 쓸려 나갈 것이라는 분석을 자주 접하게 되지요. 한-미 기준금리 역전 과연 악재일까요? 혹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ㅇ 13년여만에 발생하는 한미 기준금리 역전 현상 2007년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발생하고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연준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보다도 매우 낮은 수.. 2018. 3. 20.
FOMC는 넘고,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 부담이 남은 오늘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9월 중순을 달리고 있는 이번주, FOMC회의와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이슈로 인해 한주 내내 무거운 흐름이 시장 전체에 깔렸습니다. 밤사이 FOMC회의가 마무리 되면서 한 고비를 넘겼지만, 바로 눈앞에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라는 불확실성이 아직 꺼지지 않은 채 남아 있는 오늘입니다. 산넘어 산에 마지막 고개인 오늘, 이 중요한 이슈가 가지는 의미를 다시 생각 해 봅니다. ㅇ FOMC회의, "Considerable time" 이 문구가 시장을 살리다. 이번 FOMC회의에서 시장이 가장 우려했던 바는 금리인상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점이었습니다. 테이퍼링이 마감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 이후 대략 6개월 뒤인 내년 봄에 금리 인.. 2014.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