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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회의14

금융시장이 결국 트럼프대통령의 뜻에 따라가고 있다. 금융시장이 결국 트럼프대통령의 뜻에 따라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그의 성격처럼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커졌습니다. 한국증시 입장에서는 2017년에는 한국전쟁 재발 분위기를 만들었다가 이후 평화무드를 만들며 한국증시를 뒤흔들기도 하였지요. 그 보다 큰 그림에서는 작년부터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으로 세계 금융시장은 그 이전보다도 불확실한 하루하루를 걷고 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매일매일 트럼프 대통령 말한마디에 금융시장의 부침이 반복되고 있습니다만 결국 글로벌 금융시장은 트럼프 대통령 그의 뜻에 따라가는 듯 합니다. ㅇ 트럼프대통령, 겉모습은 예측불허 그런데 그의 뜻대로 흘러가다. 벌써 3년 전 일이로군요. 트럼프대통령과 힐러리가 대선 경쟁을 벌이던 그 때만하더라도 트럼프 후보는 공화당.. 2019. 6. 10.
금리인상 불주사를 드디어 맞게 된다고? 금리인상 불주사를 드디어 맞게 된다고? 작년 중반부터 계속 이어진 미국의 금리 인상 이슈, D-day를 정해 놓은 듯 올해 하반기 내내 글로벌 증시에 부담을 안겨주어왔습니다. 그런데 시장에 부담을 키운 것은 금리 인상 자체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마치 초등학교 시절 불주사처럼 언제 주사를 맞을지 모르는 조마조마한 긴장감이 시장에 부담을 키워왔습니다. ㅇ 금리인상 불주사에 대한 마음의 각오는 이미 끝나있다! 미국 금리 인상에 관한 글을 적을 때마다 "불주사"라는 단어를 종종 사용하였습니다. 금리인상이 초등학교 시절 불주사를 앞둔 심리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초등학교 시절 고학년(5학년 정도?)이 되면 맞았던 불주사는 고학년이 되기 전부터 공포의 존재였지요. (요즘은 불주사가 아니고 아프지 않은 주사라.. 2015. 11. 19.
미국 금리 인상관련 베스트 시나리오는? 미국 금리 인상관련 베스트 시나리오는? 9월 16~17일, 9월 FOMC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이 결정날 것인지에 대한 여부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있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2008년 이후 횟수로 8년째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미국. 그 오랜기간 미국의 제로금리에 익숙해져있는 글로벌 금융시장과 경제 상황이다보니, 불안감은 시간이 흘러가면 흘러갈 수록 증폭되어가고 있습니다. ㅇ "퍼펙트 스톰"에 대한 공포심리 미국 금리 인상이 진행되면 이머징 마켓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출되면서 "퍼펙트 스톰"이 이머징국가,금융시장,상품시장 등으로 번져가며 모든 금융시스템과 전 세계 경제를 붕괴시킬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언론상에 자주 등장하는 요즘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미국 금리 인상 유력시기인 9월을 코앞에 .. 2015. 9. 4.
3월 FOMC회의 결과, 소통이라는 큰 의미를 남기다 3월 FOMC회의 결과, 소통이라는 큰 의미를 남기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전 세계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예의 주시하였던 3월 FOMC회의 후 자넷 옐런 의장의 발표문에서 인내심(Patient)라는 문구가 결국 빠지면서,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열어 놓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파고를 몰고올 재료이기에, 3월 FOMC성명서에서 인내심이라는 단어가 빠질 것이냐, "통화정책 정상화(금리인상)에 앞서 인내심을 유지하겠다"문구가 그대로 남을 것이냐에 시장에서는 왈가왈부 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면서 향후 금리 인상을 위한 포석을 놓는 신의 한수가 두어지게 됩니다. ▶ 금리는 인상은 한다! 하지만 시장 상황을.. 2015.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