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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51

장단기 금리차, FOMC 회의 직후인 현재 분위기라면 내년 여름엔 역전된다. 장단기 금리차, FOMC 회의 직후인 현재 분위기라면 내년 여름엔 역전된다. 12월 FOMC 회의가 끝나고 맞을 매 맞았다는 듯, 시장은 불확실성 해소를 명분으로 반등하였습니다. 이번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 속도를 월 300억$로 2배 빠르게 하였고, 향후 기준금리 점도표는 2022년 기준금리 3번 인상을 암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연준의 긴축 속도와 금융시장 상황을 참작하면 장단기 금리차가 내년 2022년 여름엔 역전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단기 금리차 역전은…. ▶ 테이퍼링 월 150억$에서 300억$로 가속 & 기준금리 2022년 3회 인상 가능성 고조 [ 12월 FOMC 회의 이후 발표된 향후 기준금리 전망 점도표, 자료 참조 : FED ] 시장의 예상대로 현재 월 150억$씩 양적완화를 .. 2021. 12. 16.
11월 FOMC 테이퍼링 선언 : 이제는 장단기 금리차를 계속 감시해야 한다. 11월 FOMC 테이퍼링 선언 : 이제는 장단기 금리차를 계속 감시해야 한다. 시장에서 예상하였던 것처럼 테이퍼링은 이번 11월 FOMC에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써 빠르면 이달부터 매달 1,200억$씩 돈을 풀어온 미국의 양적완화는 매달 150억$씩 감소하여 내년 6월 정도에는 종료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파월 의장이 내년 테이퍼링 속도와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커멘트가 완화적이긴 하였습니다만, 테이퍼링은 출발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증시 전망에 대한 의견들이 다양합니다만, 이제부터는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를 매일 같이 체크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미국의 테이퍼링 : 그 자체는 증시에 큰 영향은 없었다. 이번 2021년 11월 파월 의장의 테이퍼링 선언 이전, 기억 속 테이퍼링은 8년 전에 있었.. 2021. 11. 4.
추석 금융시장 공포? 일단 1년은 마음 편히 지켜보자. 헝다그룹 그리고 미국 긴축 추석 금융시장 공포? 일단 1년은 마음 편히 지켜보자. 헝다그룹 그리고 미국 긴축 추석 연휴 기간 중국의 헝다그룹(Ever Grande) 이슈와 미국 FOMC 회의에서의 긴축 분위기가 시장에 큰 부담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나마 긴 연휴 기간 충격을 흡수하는 시간을 가지긴 하였습니다만 중국과 미국 금융시장의 두 이슈는 추석 내내 개인 투자자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였지요. 심지어 2008년 리먼 사태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였으니 추석 연휴 밤잠 설치신 분들 많으셨을 듯합니다. 하지만, 이 두 이슈는 지금 당장은 문제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다만, 1년 후에 서로 얽힌 문제로 다시 등장하고 있을 것입니다. ▶ 중국 헝다 이슈는 회색코뿔소 이보다는 미국 긴축을 예의 주시 중국의 헝다그룹 이슈는 이번 주는 그냥 넘긴.. 2021. 9. 23.
FOMC 테이퍼링 가능성과 중국 헝다그룹 이슈가 추석 연휴 전후로 기다리는데 FOMC 테이퍼링 가능성과 중국 헝다그룹 이슈가 추석 연휴 전후로 기다리는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긴 추석 연휴에 들어갑니다. 이미 오늘부터 연휴 분위기 속에 들뜬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주식시장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번 주 왔다 갔다 하면서 눈치를 보는 듯한 분위기가 보이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다음 주 추석 연휴 전후로 굵직한 이슈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것은 9월 21일~22일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 결정이 있을지의 여부 그리고 요즘 회색코뿔소로 등장하는 중국 헝다그룹이 오는 9월 23일에 채권이자 지급 불이행 여부가 금융시장의 중요한 변수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 테이퍼링 : 뜸 들이지 말고 하려면 시작하는 게 마음 편하다. 가슴 졸이다 지쳐 올해 초부터 계속 등장하고 있는.. 2021.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