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MF경제전망2

현재 증시는 피로하다 : 피로할 때 들이닥치는 무거운 증시재료들 현재 증시는 피로하다 : 피로할 때 들이닥치는 무거운 증시재료들 유동성이 증시를 지난 3월부터 끌어올려오면서 악재를 무시하고 달려왔습니다. 마치 1km거리를 100m달리듯 전력질주한 것처럼 전 세계증시의 피로도가 높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유동성의 힘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만, 증시에 작은 휴식도 나쁘지는 않은 이때, 우연이든 필연이듯 무거운 증시 재료들이 시장 전면에 등장하자, 증시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우려, 미국-유럽 관세, IMF세계경제성장률 전만 하향... 한국 금융투자소득 관련한... 이 모든 것이 하루 사이에 터진 이슈들입니다. ㅇ 6월이 오기 전, 증시 단기 피로도는 가득차 있었다. 전 세계적인 유동성 랠리가 지속되고 장기적인 기대치가 높아진 상.. 2020. 6. 25.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와 증시, 큰 축이 아시아로 기울까? (IMF 경제전망을 보고)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와 증시, 큰 축이 아시아로 기울까? (IMF 경제전망을 보고) 최근 IMF에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자료를 발표하였습니다. 올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와 증시 충격이 컸다보니 IMF의 세계경제전망 자료에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예상대로 2020년 세계전망에 대한 관점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그런데 그 안에 전망치를 파고들어가보니 저는 다른 관점이 보이더군요. 이번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 경제와 증시의 큰 축이 10여년 만에 다시 아시아로 기울어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관점을 말입니다. ㅇ IMF의 세계경제전망, 2020년 어두운 것은 맞다. [자료 참조 : IMF] IMF가 4월 14일자로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 따..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