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SCI 이머징5

한국증시 언제 외국인 매수가 돌아올 것인가? MSCI EM 지수 속에 힌트가 있다. 한국증시 언제 외국인 매수가 돌아올 것인가? MSCI EM 지수 속에 힌트가 있다. 외국인의 매도가 8월에도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6조 원 넘게 쏟아졌습니다. 작년 코로나 쇼크 이후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세는 시장이 살아나려 하면 발목을 잡는 변수로 등장하는 듯합니다. 그러다 외국인이 조금만 순매수를 하여도 시장은 강하게 튀어 오르니 동학 개미 운동 속에 개인의 수급 힘이 커져 있긴 하지만 외국인 수급을 시장에서는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 수급 비밀에는 MSCI EM 지수에 힌트가 있습니다. ▶ 외국인 수급 MSCI EM 지수 내 중국 A주가 들어오기 시작한 2018년부터 틀어지다. [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의 외국인 연간 순매수 규모. 자료 분석 : lovefund이성수 ] 위의 표는.. 2021. 8. 25.
2020년 증시, 희망과 회의감의 공존 : 다만 가벼워진 어깨 2020년 증시, 희망과 회의감의 공존 : 다만 가벼워진 어깨 드디어 2020년 새해 증시가 개장되며 20년대! 증시도 시작되었습니다. 아재들끼리 농담삼아 "2020 원더키디(추억의 만화)"의 시대가 되었다고도 말하는 2020년입니다. 매년 첫 거래일에는 새해에 대한 희망감이 가득합니다만, 그 기분은 하루를 넘기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2020년 증시,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아야할지에 대해 새해 첫 거래일 증시토크에서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문득 작년(2019년) 첫 거래일 증시토크를 뒤돌아보니. 오늘 증시토크를 쓰기에 앞서 이런저런 데이타를 살펴보던 중 2019년 첫 거래일에 필자가 적었던 증시토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증시토크는 제목은 "2019년 새해증시:오리무중을 걷는 기분일듯한 장.. 2020. 1. 2.
미중 무역합의 타결 난망, 내려지던 큰 짐이 다시 증시를 억누르는 지금 미중 무역합의 타결 난망, 내려지던 큰 짐이 다시 증시를 억누르는 지금 지난달 말 이후 홍콩인권법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이후 불안불안하게 흘러가던 미중 무역협상 분위기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오리무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로인해 한국증시와 아시아권증시는 무거운 흐름을 아침장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11월 중순까지 타결가능성이 높았던 분위기가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보니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지금, 투자심리가 패닉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다독일 필요가 있습니다. ㅇ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말말말 지난달 말, 홍콩인권법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직후만 하더라도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는 살아있었습니다. 그 후 중국의 강경발언들은 왠지 모를 불안감을 키웠고 급.. 2019. 12. 4.
MSCI em 리밸런싱의 삼각파도가 지나간 후 : 뒤돌아보니 MSCI em 리밸런싱의 삼각파도가 지나간 후 : 뒤돌아보니 어제를 장마감을 기점으로 올해 MSCI 이머징지수 리밸런싱 11월 스케쥴이 적용되면서, 올해 3번에 걸친 MSCI em 재조정 이슈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국증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해온 MSCI 이머징 리밸런싱은 특히 어제 장마감 동시호가에서 올해의 마지막 리밸런싱 피크 물량을 노골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MSCI이머징 리밸런싱의 삼각파도가 지난 후인 오늘 아침, 비록 외국인 매도의 파고는 남아있지만 뒤를 돌아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뒤를 돌아보니 조금 색다른 관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ㅇ MSCI 이머징 지수 리밸런싱, 중국A주 시총 반영율 20%까지 높아져 MSCI EM(이머징)지수 리밸런싱은 작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00조원에 이르.. 2019.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