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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vs 한국 주식 : 10여 년마다 우열이 바뀌어왔는데 이번에도? 예전부터 미국 주식시장과 한국 주식시장을 이야기할 때 이런 표현이 종종 쓰이곤 하였습니다. “미국 증시가 기침하면 한국 증시는 독감” 그만큼 한국 증시가 미국 증시보다 못난이 취급을 받아왔던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지요. 그리고 2010년대 후반부터 작년까지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열풍은 대단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보다 못났다는 고정관념이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대략 10년마다 우열이 바뀐다는 것을 말이죠. 미국 주식 vs 한국 주식 : 10여 년마다 우열이 바뀌어왔는데 이번에도? 미국 주식 vs 한국 주식 : 10여 년마다 우열이 바뀌어왔는데 이번에도? 예전부터 미국 주식시장과 한국 주식시장을 이야기할 때 이런 표현이 종종 쓰이곤 하였습니다.. 2022. 5. 19.
불안한 주식시장, 만약 코스피 지수 2,500p까지 무너트린다면?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 이후 한국 증시 및 전 세계 증시가 무겁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자칫 투자자들의 심리는 꽁꽁 얼어붙어 주가지수 2,600p를 무너트리고 파죽지세로 2,500p까지도 붕괴시키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여있습니다. 시장이 불안하게 움직이다 보면, 직관적인 감정에만 휘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의 상황을 가정하다 보면 하락장에 대한 현명한 기준을 세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코스피 2,600p 영역이 바닥권이 되어줄 것인가? 코스피 2,600p 영역이 바닥권이 되어줄 것인가? 주 초반 이어졌던 증시 약세 분위기는 그나마 어제와 오늘 증시가 반등하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 cafe.naver.com 2022. 5. 9.
저가 매수세도 꾸준한 증시 : 기간 조정 속 작은 불빛 저가 매수세도 꾸준한 증시 : 기간 조정 속 작은 불빛 반년 가까운 지루한 기간 조정이 지속되는 장세이다 보니 투자자 모두가 지쳐가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한 번씩 증시가 밀리면 제법 깊은 낙폭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무거운 분위기인 최근 증시 흐름이긴 하지만 한편, 특정 수급 주체로 구분할 수는 없지만, 저가 매수세 또한 꾸준히 유입되면서 지수 방어 현상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종합지수 2,900p 부근에서 말입니다. ▶ 특정 수급 주체는 없다. 다만, 주가지수 2,900p에서 유입되는 저가 매수세 이번 조정이 깊어진 시기는 추석 연휴 직후부터라 보고 있습니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기저효과 약화와 더불어 반도체 시황 피크 아웃 등 여러 가지 명분이 제시되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2021. 11. 18.
MSCI 선진지수 편입 재도전 선언, 한국증시 레벨업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 MSCI 선진지수 편입 재도전 선언, 한국증시 레벨업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 홍남기 경제 부총리는 어제 영국 런던에서 한국경제설명회(IR)를 하고 이 자리에서 MSCI 선진지수 편입 재도전을 밝혔습니다. 2008년 이후 몇 차례 MSCI 선진지수 편입 도전을 하였지만, 그때마다 MSCI 선진지수 입구도 밟아보지도 못하고 좌절하였었지요. MSCI 선진지수 편입 목표가 달성된다면 한국증시가 레벨업 되기 위한 여러 각도에서의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 MSCI EM 지수에 92년 편입 그리고 EM 지수 내에서 2018년 이후 받은 굴욕 한국증시는 이미 FTSE지수에서는 선진지수로 편입되어있지만, MSCI 지수 내에서는 신흥지수에 1992년 편입 이후 거의 30년을 고여 있습니다. 2000년대 초중반에는 이머징 .. 2021.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