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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광풍2

나는 3년 전, 한국투자자들이 합리적으로 변할 것으로 착각했다. 나는 3년 전, 한국투자자들이 합리적으로 변할 것으로 착각했다. 출근길 문득 3년 전일이 떠올랐습니다. 2016년 봄에 있었던 알파고와 이세돌의 세기의 대결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그 결과는 알파고의 압승이었지요. 그리고 그 즈음 로보어드바이저, 퀀트와 같은 프로그램화 된 투자 방식이 수년 내 시장을 지배하고 이 과정에서 한국투자자들이 합리적인 생각을 하게 될 것으로 생각했었지요. 3년이 지난 지금... 뒤돌아 생각 해 보니 모두 착각이었는 생각에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ㅇ 3년 전 알파고vs이세돌 이슈 속에 합리적인 투자 문화가 자리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3년 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이 있을 즈음, 한국 투자문화에 인공지능 투자와 같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투자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저는 이 분위기.. 2019. 9. 27.
한국증시 극단적 저평가 하지만 군중심리가 차가운 이유 : 돈이 없다! 왜? 한국증시 극단적 저평가 하지만 군중심리가 차가운 이유 : 돈이 없다! 왜? 한국증시가 저평가되었다는 의견을 증시토크를 통해 자주 언급드려왔습니다. 필자 뿐만 아니라 주식투자를 하는 분들이라면 한국증시가 저평가 점은 모두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증시가 추가 하락하여 저평가가 심화될 경우 어떤 시나리오가 전개될지에 대해서 증시토크를 통해 필자가 종종 설명드리곤 하였습니다. 최근 증시 흐름은 그 시나리오에 따라 흘러가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증시에 대한 군중심리는 너무도 냉랭합니다. (한국증시에 사람이 안보이는군요) ㅇ 한국증시 극저평가 : 내려가면 트렘폴린처럼 다시 튀어오르는 시나리오. 작년 가을 약세장 이후 증시토크를 통해 필자는 이 의견을 자주드려왔습니다. "증시가 저평가되.. 2019.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