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미군단2

개인투자자들의 연일 증시 돌격 : IMF당시가 오버랩된다.(반전주의) 개인투자자들의 연일 증시 돌격 : IMF당시가 오버랩된다.(반전주의) 요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주식이야기입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젊은 직장인들의 대화 중에 상당수가 주식투자이야기이고 심지어 필자의 가족분 중에 "절대, Never"주식투자 안하실 분도 이런 때가 기회라면서 주식투자 이야기를 꺼내실 정도입니다. 뉴스에서는 증권사 지점에 대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1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2030세대는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최근 신규 계좌중 60%를 차지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오래전부터 증시에 계신분들 입장에서는 이런 개미의 러시는 반갑지 않습니다. 문득 저는 IMF당시가 쌩뚱맞게도 떠올라서 주말 내내! IMF당시 데이타와 뉴스기사를 수작업으로 마이닝하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재미있.. 2020. 3. 23.
응답하라 1988, 당시 주식시장이 남긴 흔적은? 응답하라 1988, 당시 주식시장이 남긴 흔적은? 지금으로부터 27년전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시대적으로 많은 이슈들이 이어졌던 그 때, 주식시장은 드라마틱한 역사를 써내려갔고, 그 증시 역사는 한국 증시에 커다란 흔적을 남기면서, 지금까지도 교훈을 현재 투자자에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1988, 그 당시 주식시장 과연 어떠했을까요? ㅇ 응답하라 1988, 그 시대의 단상 1988년은 서울 올림픽이 열렸던 한해였습니다. 국가대표선수들의 금메달 행진처럼 한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은 계속 높아져만 가던 때였지요. 그리고 서서히 경제민주화가 진행되면서 과거의 비하여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90년대 중반까지 중산층이 두터워지는 시작점이기도 하였습니다... 2015.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