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인매수2

한국증시 투자자들 지쳤다. 개인투자자의 번아웃 조짐이 관찰되다. 한국증시 투자자들 지쳤다. 개인투자자의 번아웃 조짐이 관찰되다. 지난 3월 팬데믹 쇼크 이후 9월까지 증시 반등은 그야말로 드라마틱하였습니다. 최근 10년 내, 2010년대에는 볼 수 없었던 급등락이 1년도 안되는 시간에 벌어지는 가운데, 지난 3월 급반등 이후 여름 장세까지 신나게 달렸던 개인투자자들이 지쳐가는 모습들이 증시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마치 스팀팩을 맞고, 총을 쏘아대는 마린처럼 정신없이 증시를 달려왔지만 피로를 실감하기 시작하는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는 지금, 어쩌면 증시의 숨고르기는 더 오래, 더 멀리 그리고 더 높이 가기 위하여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비록 이번주 증시 반등은 있지만, 무언가 기저에서 증시 참여자들의 피로가 감지되는 요즘입니다.) ㅇ 6개월 동안 전력질주한 .. 2020. 10. 8.
개인투자자금 순증 8월 규모,3월 이후 최대치 : 조정이 돈을 부르다 개인투자자금 순증 8월 규모,3월 이후 최대치 : 조정이 돈을 부르다 지난주 증시 조정이 날카롭게 발생하였고 투자자들이 긴장하였습니다. 특히 8월 18일 그리고 8월 20일에는 신용융자 및 기타 주식관련 대출 상품들에서 강제청산이 발생한 듯 기계적이고 자비없는 투매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에 올해 이전이었다면 조정 이후 증시는 힘없이 무너지고 증시에서 자금이 빠져나갔겠지만, 지난주 오히려 개인투자자금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지난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개인투자자금 순증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ㅇ 2020년, 증시 조정은 돈을 부른다. 작년까지만하더라도 주식시장은 못난이였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조정이 나타나면 실망감 속에 개인투자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출되었고 그 돈은 결국 부동산 시장에 쏟아져들..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