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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6

한국증시 진정한 상승? 소액주주권리가 지켜져야한다. 국민연금도 호구가 되는 증시 한국증시 진정한 상승? 소액주주권리가 지켜져야한다. 국민연금도 호구가 되는 증시 시장 참여자들은 한국증시가 참으로 답답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기사 지난 수년간 미국,유럽증시보다 도 그리고 부동산시장보다도 못한 상승을 보였으니 답답할 것입니다. 12년여의 주가지수 2000p 박스피. 그런데 이 답답한 증시의 근본적인 원인이 소액주주의 권리가 무시되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도, 외국인투자자도 결국 개별 종목 단위에 투자자로서는 소액주주에 불과한데 기업들의 소액주주들에 대한 태도와 제도적 허점은 기업들의 가치를 디스카운트 상태로 만들고 있습니다. 결국, 기업가치에 비해 디스카운트된 기업주가는 종합주가지수를 극단적인 저평가 영역으로 몰고 갔습니다. (※ 소액주주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주주자본주의의 기본권리입니.. 2019. 10. 21.
행동하는 주주가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 에스엠의 사례 행동하는 주주가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 에스엠의 사례 한국 투자 문화에는 이상하리만치 반자본주의적 문화가 있습니다. "대주주, 오너님"이 잘못하더라도 모두 기업을 위한 행동이라 관대하게 인정하여주고, 심지어는 이를 지적하는 이들에 대해서 이상한 정치색깔을 입히기도 합니다. 그런 잘못된 사회적 고정관념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의 꽃 주식시장에서 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노력은 서서히 빛을 만들고 있습니다. [※ 오늘 증시토크는 절대!!! 에스엠에 대한 매매 커멘트가 아님을 글 초반에 강조드리며 시작합니다.] ㅇ 한국 드라마를 보면, 대주주의 전횡이 그대로 보인다. 한주를 마감하는 주말 저녁에는 식구들과 주말드라마를 종종 보곤 합니다. 요즘은 KBS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을 .. 2019. 6. 17.
주식가치의 평가, 경영진의 말은 믿지 마시라. 주식가치의 평가, 경영진의 말은 믿지 마시라. 가끔씩 언론을 통해 기업 경영진이 경영하고 있는 회사에 대한 주가 수준을 언급하곤 합니다. 거의 대부분은 경영진이 생각하고 있는 주가보다 현재 회사의 가치가 현격히 낮다고 평가하지요. 혹은 주주들과의 미팅자리에서 경영진은 이러한 의견을 대화에 녹이기도 합니다. 특히 장외기업인 경우에는 기업 주가에 대한 자신감이 과한 경우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영진이 이야기하는 주가에 대한 발언은 오히려 투자 참고용으로는 毒(독)이 될 수 있습니다. ㅇ 수천억대 자산가라는 비상장 기업의 오너 요즘 세간에 수천억대 자산가의 이야기가 자주 회자됩니다. 자신이 경영하는 기업의 순이익이 수십억원은 되니 PER레벨 10배만 하여도 최소한 수백억원대의 가치를 가지고 .. 2016. 7. 18.
CEO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CEO주가에 대하여 CEO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CEO주가에 대하여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어제오늘 코미팜의 주가는 회장의 사임/철회가 엇갈리면서 주가는 어제는 급락, 오늘은 급등하고 있습니다. 기업에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는 CEO는 그 능력과 명성에 따라 회사 주가에 중장기적으로 또는 이벤트가 발생할 때는 단기적으로 큰 주가 변동을 만들게 됩니다. 오늘 글에서는 CEO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 해 보면서, 어떤 CEO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어떤 성향의 CEO가 주가에는 부정적인지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CEO는 주가 효과, 미국인은 CEO를 보고 투자를 결정한다는데 회사의 경영을 총괄하는 CEO는 회사의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기업의 존폐에까지도 영향을.. 2015.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