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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PBR3

이젠 종목을 투자할 때, 초고 PBR 종목을 조심하고 멀리하시라. 이젠 종목을 투자할 때, 초고 PBR 종목을 조심하고 멀리하시라. 최근 증시 분위기가 급격하게 변하면서, 임계치를 넘긴 초(超) 고평가된 종목들의 주가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준으로 고평가되었는지를 구분할 수 있지만, 저의 경우는 종목 PBR을 토대로 초고평가된 종목을 일단 걸러내곤 합니다. 이런 종목들이 영업실적도 만들지 못할 때는 그 주가는 사상누각과 같이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버블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2021년 증시에서 그런 모습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코스닥 시총 Top 100종목 중, PBR 10배가 넘어가는 종목 수가 22종목 PBR(Price Book Ratio, 주가 순자산 비율)은 가치투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자 가장 직관적인 투자지표입니다.. 2021. 3. 10.
코스닥 시총 상위주, 투자에 과연 적합할까? 코스닥 시총 상위주, 투자에 과연 적합할까? 오늘은 조금 민감한 주제를 잡았습니다.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특히 헬스케어,제약,바이오)는 어느 순간부터 부정론을 제기하는 이에게는 "공매도세력"으로 몰아세울 정도의 군중심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미래 성장성을 가지고 있는 종목들도 있습니다만, 코스닥 시총 상위권에 있는 밸류에이션은 부담스러운 수준입니다. 과연 고평가,고밸류 종목은 과연 투자 수익을 만들어 줄까요? ㅇ 고PBR 레벨에 들어와 있는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이 매우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수준이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로 가면 갈수록 더 짙어지는 것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 2016. 2. 19.
뜨겁게 달궈진 고평가주의 함정 뜨겁게 달궈진 고평가주의 함정 2015년 증시가 서서히 기울어가는 12월. 투자자들과의 대화 중에는 "그 종목을 잡았어야했는데"라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헬스케어를 잡았어야했는데, 오뚜기를 잡았어야했는데, 올해는 역시 가치투자보다는 성장주 투자였어" 등등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를 그저 흘려서 하는 말이 아닌 마음 속에 응어리가 맺힌 듯 너무도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올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종목들 하지만 한편으론 고평가주식이라는 함정이 숨어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 올해, 고평가주식이 더 달린 것은 사실... 가치투자자 입장에서는 올해 전반적으로 "헬스케어,바이오,제약" 등의 업종들이 약진하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뒤쳐진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한.. 201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