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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빈도거래2

메릴린치 초단타 시장교란 사건 : 개인투자자 셀프호구가 되다. 메릴린치 초단타 시장교란 사건 : 개인투자자 셀프호구가 되다. 작년 이 즈음 주식시장에서는 메릴린치 창구를 통한 단타 매매가 횡행하며 코스닥 및 소형주를 휘졌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돌았습니다. 연말에는 이 메릴린치 창구쪽 매매가 싱가폴 또는 홍콩쪽에서 개인투자자의 매매습관을 교묘히 이용한 HFT(초빈도매매)란 소문이 돌았지요. 결국 개인투자자들은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넣으면서 이 사건은 금융당국의 불공정거래 혐의 조사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사건을 작년부터 보면서 너무도 찝찝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과거부터 반복된 투자신앙과 함께 개인투자자가 또 다시 외국인(?)에게 스스로 호구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ㅇ 거의 20여년 전 기억 : 너는 노랑머리 외국인이냐? 까만 머리 외국인.. 2019. 6. 11.
이세돌vs알파고, 바둑을 넘어 금융시장에 불어닥칠 인공지능 이세돌vs알파고, 바둑을 넘어 금융시장에 불어닥칠 인공지능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승부가 오늘 오후 1시부터 5일간에 걸쳐 대국이 진행됩니다. 단순히 바둑계의 이슈로 볼 수 있지만 인간을 넘어서려는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이란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역사적인 대국입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인공지능이 다시 이슈화된 지금,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어떠할지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에 나타난 인공지능의 발전상 이제는 20여년 전 일이되었군요. 1997년 IBM의 인공지능 딥블루가 당시 체스 세계 챔피언 개리 카스파로프를 상대로 승리했다는 뉴스는 세간에 화재가 되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