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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평가85

신용융자 감소 하지만 코스닥은 아직 미흡하다. 신용융자 감소 하지만 코스닥은 아직 미흡하다. 작년 7월 8조원대에 육박하던 신용융자 잔액이 최근 6조원대 초반까지 감소하였습니다. 7개월여만에 20%감소한 신용융자는 잠재적인 악성매물이 줄었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비록 거래소/코스닥 양시장에서 고르게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코스닥시장에서의 신용융자 감소 폭은 마음을 놓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ㅇ 작년 스몰캡랠리가 만든 신용융자 증가/감소 [시장 급등락 속에 신용융자도 춤을 추었고] 작년 연초, 화려한 스몰캡/코스닥 랠리가 이어졌을 때, 신용융자 전체 잔고는 극적으로 팽창하였습니다. 작년 초 5조원대 초반이었던 신용융자 잔고는 화려한 스몰캡 랠리 이후 8조원대(연초대비 60% 증가)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모.. 2016. 2. 25.
헬스케어 관련주, 성장주인가? 버블인가? 헬스케어 관련주, 성장주인가? 버블인가? 헬스케어 관련주인 제약,바이오 테마주들은 최근 2~3년 사이에 드라마틱한 상승세를 만들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작년 중반 이후에는 코스닥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헬스케어 관련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헬스케어주의 강세는 대단하였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런데 헬스케어주들은 성장성이 크다는 성장주의 매력을 내포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버블론에 중심에 있는 업종군이기도 합니다. ㅇ 성장의 꿈과 함께 급등하며 관심 받은 헬스케어 헬스케어 종목들이 본격적인 상승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시기는 2012년 중반부터였습니다. 그 후 2013년과 2014년에는 잠시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가 2015년 오버슈팅하면서 시장에는 "헬스케어"아니면 종목도 아닌 듯한.. 2016. 2. 12.
2016년 증시, 희망과 고변동성의 공존 2016년 증시, 희망과 고변동성의 공존 드디어 2016년 주식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기간 저평가 받아온 한국증시이기에 올해는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올해 최근 몇년 동안이어진 저변동성 흐름에서 올해는 고변동성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요했던 시장에서 변화의 가능성이 높아진 2016년을 임하는데 있어 단단히 투자심리를 강화시킬 필요가 있겠습니다. ㅇ 최근 수년간, 증시는 이례적인 저변동성 장세였다. 2011년 8월 이후 우리 한국증시는 극단적인 저변동성 장세에 들어오면서, 주가지수 차트로는 횡보장이 2015년까지 5년째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얼핏 생각 해 보면 2011년 여름에 폭락장도 있었고, 2012년 봄, 2013년 6월, 2014년 하반기, 2015년 여름 .. 2016. 1. 4.
기대하지 않았던 산타 장세가 더 반가운 이유 기대하지 않았던 산타 장세가 더 반가운 이유 이달 12월 중순만 하더라도, 시장에 시끄럽게 등장하던 악재들로 인하여 약세장이 이어졌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올해는 증시에 산타선물은 없을 것이라고 투자자들이 모두 기대를 져버린 이후부터 시장은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하고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장에 어제에 이어 오늘 또 다시 2000p를 회복하는 산타선물이 등장하였습니다. 기대치도 않았던 산타의 등장은 더 반가운 마음을 가지게 하는 지금... ㅇ 산타할아버지 선물을 포기했던 아이...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데, 누가 착한애인지 나쁜앤지" 올 한해, 아빠엄마에게 말썽만 부리고 말도 잘 않듣고, 울기만 하였던 어린이는 어느날 부모님으로부터 12월 초 어느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너 아빠엄마 속 .. 2015.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