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평가85

증시가 급격히 변하고 있다. 버블 종목과 소외된 종목 사이의 격변 증시가 급격히 변하고 있다. 버블 종목과 소외된 종목 사이의 격변 최근 장세는 그야말로 미국 장기 국채 금리 급등락에 증시가 휘청거리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미국 장기 금리가 크게 상승하면 글로벌 증시가 휘청거렸다가 미국 장기 금리가 잠시 숨을 고르면 글로벌 증시가 급반등하는 일이 하루 단위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주가지수만 놓고 보면 주식시장은 하루 단위로 울다가 웃는 일희일비 장세가 반복되다 보니 시장 기저의 변화를 보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자주 강조해 드렸지만, 이미 극단적 버블 영역에 있던 종목들에서 다른 곳으로 자금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 너무 오래 지속된 극단적 버블 종목과 특정 국가 증시 : 변화가 많이 늦어졌다. 2010년대 증시는 저금리 속에 거품이 모멘텀을 만들고 그 .. 2021. 3. 4.
증시 기준을 세우고 보면 두렵지 않다. 단, 버블 영역은 조심하자. 증시를 기준을 세우고 보면 두렵지 않다. 단, 버블 영역은 조심하자. 주식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가면, 혼란에 빠져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투자자분들이 많습니다. 지난주 조정장이 깊지 않았음에도 투자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시는 분들이 크게 늘었음은 이를 반증합니다. 그런데, 큰 파도가 쉼없이 몰아치는 주식시장이지만, 냉정한 기준을 한가지라도 들고 주식시장을 바라보면 끝없이 몰아치는 파도 속에서도 우리가 가야할 투자 방향을 명확히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준으로 바라보면, 기회도 많지만, 지금 현재! 버블을 조심해야할 때란 점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ㅇ 코스피 지수 기준 : 한국증시, 역대급으로 싸다! 필자가 매일 데이타를 수집 정리하는 것 중에는 주요 주가지수별 PBR밴드 추이가 있습니다. 시장PBR은 .. 2020. 10. 19.
훈훈한 증시 분위기 속 버블종목군들 이제부턴 주의해야 훈훈한 증시 분위기 속 버블종목군들 이제부턴 주의해야 종합주가지수가 2350p도 넘고 훈훈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증시 상승은 좋은일이지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버블권역에 들어간 종목들이 1999년 IT버블 수준에 이른 분위기가 관찰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버블 종목군들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글을 2017년 연말/2018년 연초 이후 2년만에 언급드리는 것 같습니다. 버블이 심한 종목들... 모멘턴이라는 명분으로 상승하지만 합리적인 수준을 넘어선 종목들이 특정 섹터들에 너무도 많습니다. ㅇ 기업 밸류는 무시되고, 스토리텔링만이 주가 상승의 이유가 되는 : 버블단계 종목들 버블에 대하여 설명드릴 때 필자는 '가격버블(밸류에이션 버블)'과 '심리적 버블' 두가지 상황이 있음을 언급드리곤 합니다. 가.. 2020. 8. 10.
공매도금지 연장가능성:만약 재개된다면? 숏플레이어가 공포에 빠진다 공매도금지 연장가능성:만약 재개된다면? 숏플레이어가 공포에 빠진다 공매도에 대한 주제는 증시토크로 잘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공매도라는 단어 자체만 보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악플이 달리기 때문이지요. 어쩌면 그 만큼 공매도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거부감이 큰 것 또한 사실일 것입니다. 현재 2020년 3월 이후 6개월간 공매도가 중단되어있고 어제 금융위원장이 공매도 금지 연장 가능성을 시사하였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이 시점에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만약 공매도가 재개 된다면 증시에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이 점에 대해 저는 오히려 공매도 플레이어들이 이전과 달리 공포에 빠질 것이라 봅니다. (※ 공매도라는 단어 자체에 묻지마 악플은 사양합니다.) ㅇ 지난 2010년대, 증시 체력이 약화되며 공매도.. 2020.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