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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2

한국증시 수상하다 : 기저에서 올라오는 열기 한국증시 수상하다 : 기저에서 올라오는 열기 한국증시가 저평가 되었다는 것은 자주 강조드려왔고, 연말이 다가오며 오늘 현재, 주가지수가 2200p를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주가지수와 증시 밸류에이션 등을 제외하고 증시 기저에서 열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 한국증시에 대한 군중의 심리는 추운 겨울처럼 차갑지만 분명 시장 기저에서는 이전과 달라진 열기가 꿈틀대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느끼시거나 아시는 투자자는 아마 오늘 글에 깊이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ㅇ 시장 기저에 올라오고 있는 열기 1. 외국인 미친듯 산다. 가장 직접적으로 시장 기저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감지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외국인의 수급입니다. MSCI이머징 리밸런싱 이슈, 일본 경제보복,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2019. 12. 20.
아쉬운 투신의 수급 뒤에 숨겨진 일임형자산의 비밀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방송앵커 lovefund이성수입니다. 장중 내내 긴장이 계속되었던 하루였습니다. 북한의 "상호불가침"파기라는 초강수를 아침부터 발표하면서, 9시 개장한 뒤 바로 시장은 흘러내렸습니다. 하지만 증시는 재빨리 냉정을 되찾고 코스피/코스닥 모두 상승마감하는 기분 좋은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장세에서 보게 되면, 아쉬운 흐름이 미국 다우지수의 연일 사상최고치 갱신에도 불구하고 한국증시만 게걸음 장세가 이어지는데 그 수급불안의 요인 중에 "투신" 계속 언급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쉬운 투신의 수급의 흐름 뒤에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새로운 금융시장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매매주체별 동향의 허물 밑에 숨겨진 이야기를 탐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투신권 12일 연.. 2013.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