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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106

주가지수가 중기하락추세를 뚫는다면, 어떤 시장이 기다릴까? 주가지수가 중기하락추세를 뚫는다면, 어떤 시장이 기다릴까? 수년간 지속된 추세는 사람의 무의식에 당연함으로 각인 됩니다.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하락추세가 몇차례 반등 실패를 거듭하면서 사람들의 무의식에 "한국증시는 약세장"이라는 고정관념을 각인시킨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수년간 지속되며 고정관념화된 하락추세를 시장이 뚫고 올라가고나면 하나씩 하나씩 시장이 변해가게 됩니다. 최근 증시가 반등하면서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중기 하락추세선을 또 다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돌파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돌파한다면 어떤 시장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ㅇ 추세가 2년에 가까워지면 : 변하지 않을 절대적 추세로 생각한다. 사람은 지나온 과거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것이라는.. 2019. 10. 23.
주식투자 결정에, 정치적 진영논리를 적용하지마시라! (강조!) 주식투자 결정에, 정치적 진영논리를 적용하지마시라! (강조!) 민주주의 사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기에 정치적 입장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정치논리는 나와 의견이 다른 이들을 배격하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투자자분들을 중에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진영논리를 투자 결정으로 이어가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종종 워런버핏 사례를 들면서 정치적 신념을 주식투자 결정으로 확대하지 마시라 증시토크를 통해 공손하게 언급드렸습니다만, 가까운 지인들에게서 정치적 진영논리로 주식투자를 판단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최근 현실을 보고 오늘 증시토크는 쎄게! 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ㅇ 정치적 진영논리의 함정 : 내편 아니면 "나라망한다 매도!!!" 정치적 진영논리가 투자 결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오랜 세월에 걸.. 2019. 10. 11.
일희일비하는 증시속 견조한 주가지수 : 저평가된 증시의 묘미 일희일비하는 증시속 견조한 주가지수 : 저평가된 증시의 묘미 눈을 감으시고 올해 있었던 증시풍파를 머리 속으로 상상을 해보십시오. 올해 투자자들을 일희일비하게했던 재료들을 다시 떠올려보았을 때 체감상 느껴지시는 2019년 주가지수 등락률은 어느 정도입니까? 아마 -50%라고 떠올리시는 분들 은근히 많으실 것입니다. 체감상으로는 대폭락장이었을 한국증시 하지만 올해 현재 2019년 등락률은 플러스 1~2%수준에 양호한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체감상 지수에 비해 강한 한국증시 그 괴리를 만든 원인은 바로 극단적인 한국증시 저평가에 있다할 수 있습니다. ㅇ 체감상 주가지수 : 대폭락장인 -50% 하지만 오히려 현재 플러스권 요즘 지인들과 통화를 하다보면 이런 안부인사를 자주 듣게 됩니다. "이대표, 올해 많이.. 2019. 9. 19.
8월 그리고 여름증시를 뒤로하며 8월 마지막 거래일 단상 8월 그리고 여름증시를 뒤로하며 8월 마지막 거래일 단상 어느덧, 새벽공기가 차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8월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8월의 마지막 거래일이란 것은 여름 증시도 끝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여름증시에서 투자자들은 힘든 시기를 보냈고 수많은 만인군상의 모습들이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남겨졌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지난 여름 장에 보여졌던 투자자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 단상들을 글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 여름증시를 보내며 저는 남모를 미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한국 투자자은 과거와 똑같이 그저 사람이란 것을 확실히 보았기에...] ㅇ 어려운 시장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여름증시 동안 월별 그리고 6월에서 8월 코스피 코스닥 등락률, 8월30일 12시 기준] 6월.. 2019.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