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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5

만약의 시나리오 : 주가지수가 2000p를 붕괴시킨다면 어떤 현상이? 만약의 시나리오 : 주가지수가 2000p를 붕괴시킨다면 어떤 현상이? 작년 말, 올해 초의 시나리오를 설명드릴 때, 2018년 올해는 과거보다 큰 변동성을 각오해야한다고 이야기드린바 있습니다. 변동성이 커진다는 의미는 상승하게 되면 엄청난 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도 담고 있지만 반대로 과거 횡보장 때의 하락 속도보다도 더 가파른 하락이 순간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암시하기도 합니다. 그러하기에 기분은 찝찝하지만, 만약의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 꼭 생각 해 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래야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하여도, 투자심리를 다스릴 수 있기에] ㅇ 만약 대외 악재로 인해 주가지수 2000p를 붕괴시킨다면? 9월 말, 미국 FOMC회의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은 기정 사실화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 2018. 9. 17.
여름의 막바지, 증시 부담도 막바지에 이르고. 여름의 막바지, 증시 부담도 막바지에 이르고. 이번주를 보내면서 여름 날씨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저녁에는 풀벌레소리가 그렇게 뜨거웠던 여름이 끝나감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너무 더워 힘들었던 지난 여름, 한국증시도 여름 3개월 내내 힘들었지요. 그리고 그 여름에 끝자락에 있는 지금 증시도 부담에서 벗어나는 듯 합니다. 이와 함께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부담 요인도 가을이 다가오자 점점 정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ㅇ 지난 여름 수급의 발목을 잡았던 연기금 그리고 가을이 오면... 지난 6월 이후 3개월의 여름 기간 동안, 증시는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그 기간 대외적 악재가 있었다하지만 국내 증시 자체의 수급에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기금의 매도세였습니다... 2018. 8. 29.
2월 증시 부담의 원인:결국 경기 회복 때문이라는 아이러니? 2월 증시 부담의 원인:결국 경기 회복 때문이라는 아이러니? 2월 초 증시 쇼크 이후 글로벌 증시는 하락추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조정 국면에 놓여있다보니 작은 악재에도 미국증시가 휘청거립니다. 어제 밤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던 미국증시가 1월 FOMC회의록이 공개되자 순식간에 하락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FOMC회의록의 내용은 결국 경기와 노동시장이 개선되었기에 금리를 보다 더 점짐적으로 인상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국 글로벌 증시의 약세 원인은 결국 미국의 경기 회복에 있다는 것인데... 한편으론 투자자의 판단을 혼란하게 하는 아이러니라 할 수 있겠습니다. ㅇ 호사다마. 좋은 소식이 결국 나쁜 결과? 작년 연말, 시장은 미국 연준의 2018년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3~4번 정도로 예상하였.. 2018. 2. 22.
3월 FOMC회의 결과, 소통이라는 큰 의미를 남기다 3월 FOMC회의 결과, 소통이라는 큰 의미를 남기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전 세계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예의 주시하였던 3월 FOMC회의 후 자넷 옐런 의장의 발표문에서 인내심(Patient)라는 문구가 결국 빠지면서,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열어 놓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파고를 몰고올 재료이기에, 3월 FOMC성명서에서 인내심이라는 단어가 빠질 것이냐, "통화정책 정상화(금리인상)에 앞서 인내심을 유지하겠다"문구가 그대로 남을 것이냐에 시장에서는 왈가왈부 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면서 향후 금리 인상을 위한 포석을 놓는 신의 한수가 두어지게 됩니다. ▶ 금리는 인상은 한다! 하지만 시장 상황을.. 2015. 3. 19.